심권호, 생활고·건강이상설…제자 "금전문제 없다" 작성일 08-30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30/NISI20250830_0001930513_web_20250830090933_20250830092415148.jpg" alt="" /><em class="img_desc">심권호</em></span><br><br>[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국가대표 레슬링선수 심권호(52) 근황이 공개됐다.<br><br>제자 윤희성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심권호 사진을 올렸다. 식탁 앞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들고 웃고 있다. 예전보다 수척해진 모습이며, 건강이상설과 생활고 의혹도 불거졌다.<br><br>윤희성은 "스승님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인터넷에 이런저런 말 같지도 않은 소문이 많이 돌고 있다. 스승님은 나의 지원만으로도 나라에서 챙겨주는 그 이상의 몇 배, 몇십 배는 한다"며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 얼굴 안색이 안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과거 그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던 영광의 흔적이라고 생각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썼다.<br><br>루머와 악플이 지속되자 "스승님 명성에 누가 가지 않도록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하겠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일부 유튜버나 악플러 관련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30/NISI20250830_0001930519_web_20250830091940_20250830092415151.jpg" alt="" /><em class="img_desc">심권호·박효준</em></span><br><br>심권호는 5일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 출연했다. 배우 박효준을 어깨 위로 들어올렸지만, 여전히 안색이 어둡고 핼쑥해 보였다. 2022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도 건강이상설을 해명했다. "술자리 즐기며 사람 만나는 걸 좋아했는데, 어느 한순간 내가 간암에 걸려 곧 죽으며 알코올 중독이라고 하더라. 난 멀쩡하게 운동하며 다니고 있었다. 말이 안 되지 않느냐"고 했다.<br><br>심권호는 1996년 애들랜타올림픽, 2000년 시드니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아직 미혼이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우진·박규현·양하은,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8강 진출 08-30 다음 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 혼복 출전 확정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