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 혼복 출전 확정 작성일 08-30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strong></span></div> <br> 한국 탁구의 '환상의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연말에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출전을 일찌감치 확정했습니다.<br> <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WTT 파이널스에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함께 출전합니다.<br> <br> WTT 파이널스는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입니다.<br> <br>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출전해 경쟁을 벌입니다.<br> <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 정상에 올랐지만,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에선 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 조의 벽에 막혀 모두 준우승했습니다.<br> <br> 또 남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과 WTT 시리즈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낸 하리모토 도모카즈(세계 3위·일본), 왕추친(2위·중국), 트룰스 뫼레고르(5위·스웨덴), 여자 단식에선 부동의 세계 1위 쑨잉사와 콰이만(4위), 천싱퉁(3위), 주율링(7위·이상 중국)이 왕중왕전 출전을 사실상 예약한 상태입니다.<br> <br>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아시아선수권(단체전)이 열리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WTT 챔피언스 마카오(9월 9일∼14일)와 WTT 중국 스매시(9월 25일∼10월 5일) 성적에 따라 출전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br> <br>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심권호, 생활고·건강이상설…제자 "금전문제 없다" 08-30 다음 27기 정숙, 흡연·학폭 논란 해명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