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학폭 의혹 3달 만에 입장 밝혀 "일탈은 인정, 학폭은 절대 없어" 작성일 08-3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FoPRTNA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8bd9bd4ba794e1d1f99362575852a6022ac31d91798826feb983f5f2650b47" dmcf-pid="yReYsh2X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의혹 3개월 만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HEFACT/20250830090628005anzy.jpg" data-org-width="640" dmcf-mid="QAaFTGxp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HEFACT/20250830090628005an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의혹 3개월 만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902175c5ca200555134dcf24e69238486b119a719a75dee7295a8fe2d1d0145" dmcf-pid="WedGOlVZcq"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의혹 3개월 만에 직접 입장을 밝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div> <p contents-hash="bc9f32bc432c637c9734aa5c346d51a8153666fb47cbc9a085105b5253603816" dmcf-pid="YdJHISf5jz" dmcf-ptype="general">30일 고민시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몇 달 동안 수사 결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끝자락까지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잡으며 버티고 삼켜냈는지 모른다. 이제는 더 이상 마냥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7591a50a977c5a10f867a5241f2f48e96112e5c1b208e61bd88e1c92429d51e4" dmcf-pid="GJiXCv41j7"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고 후회하기에 부족했던 만큼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는 마음 하나로 지금껏 걸어왔다"라며 "여러 가십과 루머에도 감내는 물론이거니와 그저 모든 것이 제 몫이라 여기며 흘려보냈지만, 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결코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e6c42518dd15d1c75b669526e8ec5fa22d97bf8c281833946016adcde3b4f2d" dmcf-pid="HinZhT8tAu" dmcf-ptype="general">그는 "인정할 것은 확실히 인정하고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닌 것"이라며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p> <p contents-hash="80ccff943c788a481f1dfcbb4a31bae836d62d75f8c6c6bd68663941f8ff8c24" dmcf-pid="XnL5ly6FNU" dmcf-ptype="general">이어 "'피해자'라 폭로한 이의 신원 미상 커뮤니티 글 외 학교 폭력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뚜렷한 정황은 그 무엇도 없지만, 학교 폭력 피해에 있어 정확한 증거 제시가 쉽지 않음 역시 동의하는 바이기에 '가해자'라며 폭로 당한 제가, 가해자가 '아닌' 증거에 뒷받침될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들을 제출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허위 사실들을 포함한 학교 폭력 폭로에 관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라도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출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bca8bc5afd8eaed2c9295c823e0162b76ff055c80d4827635547c82aa1b70cb" dmcf-pid="ZLo1SWP3a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 역시도 중대한 사회 문제인 학교 폭력에 대해 엄격히 처벌되어야 마땅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악의로 역이용하는 것은 본질을 흐려 진정한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일"이라며 "분명 거짓이라 하였음에도 입맛대로 만들어 단정 짓고 확정 지어 버리는, 이 온갖 카더라가 난무하는 인터넷 세상 속에서 사람을 무참히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한 일인지 이 사실을 부디 모두가 아셨음 좋겠다. 기필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bde928038041ba65d677acd15bd1102f3c374c259296e6260a50846e63cba9f" dmcf-pid="5ogtvYQ0g0" dmcf-ptype="general">지난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민시가 학창 시절 금품 갈취, 폭언, 장애 학생 괴롭힘 등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글이 게시, 확산되며 논란을 빚었다. 당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배우를 믿고 있다.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afbc03affb9b9ef0bf0a8df8d2691e8cef246fe51a706534843a93214e6b988" dmcf-pid="1gaFTGxpN3"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데뷔 초인 2021년에도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p> <p contents-hash="814f9584b733ce8e6b2299faf8ec5f0e9241324877af63efef8013e9dfb463c3" dmcf-pid="taN3yHMUoF"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해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라며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9eec2d03ea9632a173a4421d2051909775e780c59520dfac57c24bf58afde77" dmcf-pid="FNj0WXRuAt" dmcf-ptype="general">saeromli@tf.co.kr</p> <p contents-hash="e9a3481aabaa7cc2f0ef2cf9753e44c56c29ae1b50ff9a1c31fb571bd99da8e3" dmcf-pid="3AcUG5dzk1"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위 손흥민, 2위 방탄소년단, 3위 임영웅 08-30 다음 이정현, 모친상 아픔 고백 “♥의사 남편, 2년 간 母 업고 다녀” (편스토랑)[종합]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