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은메달…개인 최고점 경신 작성일 08-30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리서 트리플 악셀 성공, 쇼트 5위서 최종 2위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30/0008456487_001_20250830085513760.jpg" alt="" /><em class="img_desc">김유재(수리고). /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김유재(수리고)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김유재는 30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의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51점, 예술점수(PCS) 58.07점으로 총점 133.58점을 기록했다.<br><br>앞서 쇼트 프로그램에서 62.52점을 받았던 김유재는 총점 196.10점으로 오카 마유코(일본·199.17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br><br>쇼트에서 5위에 머물렀던 김유재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전체 1위 점수를 받아 최종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br><br>그는 이날 자신의 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br><br>김유재는 이날 활약에 힘입어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br><br>함께 출전한 김민송(도장중)은 총점 150.02점으로 전체 10위를 마크했다.<br><br>동메달은 186.92점의 소피 펠튼(미국)에게 돌아갔다.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 진출…천위페이와 맞대결 08-30 다음 고민시, 학폭의혹 직접 입열었다[공식]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