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대학테니스연맹 대의원총회 상주서 개최 작성일 08-30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30/0000011449_001_20250830082013871.jpg" alt="" /><em class="img_desc">회의를 진행하는 최종명 대학연맹 회장(사진/김도원 기자)</em></span></div><br><br>[상주=김도원 객원기자] 2025년 한국대학테니스연맹 대의원총회가 8월 29일, 제79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한국 대학 테니스의 발전 방향과 연맹의 향후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br><br>총회는 개식 통보와 성원 보고에 이어 국민의례와 회장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사업 현황과 결산, 감사 결과가 보고됐다. 연맹은 2024년 주요 대회 운영과 국제 교류 활동, 행정 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2025년도 추진사업 계획이 발표돼 대학 테니스 저변 확대,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 조직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br><br>안건 심의에서는 굵직한 현안들이 상정돼 눈길을 끌었다. △연맹 회장 연임, △임원 및 감사 선임, △사이버대학교 선수 출전에 따른 정관 개정 △유니버시아드 대표 선발 건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유니버시아드 선발은 국가대표급 선수 육성과 직결되는 만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30/0000011449_002_20250830082013948.jpg" alt="" /></span></div><br><br>또한 기타 토의 시간에는 각 대학과 현장의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되며 연맹 운영 개선과 선수 지원 확대를 위한 제안이 이어졌다. 총회는 폐식 통보와 함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br><br>이번 대의원총회는 제79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대회와 같은 장소에서 치러지며 대회 열기와 함께 대학 테니스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됐다.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연맹의 정책 방향과 대학 테니스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발 '반도체 불똥'…韓반도체, 미중 경쟁 유탄되나 08-30 다음 장우진·양하은,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8강 진출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