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학교폭력 안했다…일탈 즐거워했던 철없는 학창시절 후회"[전문] 작성일 08-30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1JbVme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3977829d03110cb8b448036435e8f6836f82eea570aa21838c87b18c8bfcf7" dmcf-pid="Q2y607j4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고민시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tvnews/20250830081438513ejiu.jpg" data-org-width="900" dmcf-mid="8cnHwObY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tvnews/20250830081438513ej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고민시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0a59a7f57016409ca5e5cef31639334f304ae0474b82851557106680de4a81" dmcf-pid="xVWPpzA8Te"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고민시가 첫 심경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9673b6d1b19d829145e326fb7a00568a5b4f546971a99f99471bdd1d278e8a7" dmcf-pid="yIMvjEUlvR"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몇 달 동안 수사 결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끝자락까지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잡으며 버티고 삼켜냈는지 모른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26dc6a8a8b81f5c0cca3c4546666112da441d9562c3fd3450deec8098a354789" dmcf-pid="WCRTADuSTM" dmcf-ptype="general">그는 "이제는 더 이상 마냥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린다"며 "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고 후회하기에 부족했던 만큼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는 마음 하나로 지금껏 걸어왔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9042cf2ca52dcc7711701541f61c371d8cb00a0053c81ca0fdaaf7e9b54cd743" dmcf-pid="Yheycw7vhx" dmcf-ptype="general">이어 "여러 가십과 루머에도 감내는 물론이거니와 그저 모든 것이 제 몫이라 여기며 흘려보냈지만, 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결코 없다"면서 "인정할 것은 확실히 인정하고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509cb093384edff8dc22ca0917bd431a4f8c47103ebc763c479ae1c67f355fc" dmcf-pid="GldWkrzTSQ"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피해자'라 폭로한 이의 신원 미상 커뮤니티 글 외 학교 폭력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뚜렷한 정황은 그 무엇도 없지만, 학교 폭력 피해에 있어 정확한 증거 제시가 쉽지 않음 역시 동의하는 바"라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ad3871dec12f2be2f1ad5484bcaa03d9eb5716635997651467300dff5b5b7947" dmcf-pid="HSJYEmqyhP" dmcf-ptype="general">이어 "'가해자'라며 폭로 당한 제가, 가해자가 '아닌' 증거에 뒷받침될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들을 제출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허위 사실들을 포함한 학교 폭력 폭로에 관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라도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출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c5e655be3f1700542d716ce952e02eecd5529a70c028ec6e1f6f0207b4f0efc" dmcf-pid="XviGDsBWh6"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884d8ab80b4c26b97219305cf771e511a213d69e5f3d26080ba9dbbae9ee96fe" dmcf-pid="ZTnHwObYl8"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저 역시도 중대한 사회 문제인 학교 폭력에 대해 엄격히 처벌되어야 마땅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악의로 역이용하는 것은 본질을 흐려 진정한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일"이라면서 "분명 거짓이라 하였음에도 입맛대로 만들어 단정 짓고 확정 지어 버리는, 이 온갖 카더라가 난무하는 인터넷 세상 속에서 사람을 무참히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한 일인지 이 사실을 부디, 부디 모두가 아셨음 좋겠다"고 했다. 끝으로 "기필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글을 맺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05413f3e5d9b08aa44e6abd4a7b31841b985488afcd3c7131e715c1e52c746" dmcf-pid="5yLXrIKG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고민시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tvnews/20250830081439913flet.jpg" data-org-width="900" dmcf-mid="6nh253LK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tvnews/20250830081439913fl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고민시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f6108aedc433cec015139b521b91625a39165109154db3488f6270371dc62f" dmcf-pid="1WoZmC9Hvf" dmcf-ptype="general">한편 고민시는 온라인 터뮤니티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렸다. 고민시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이들은 "고민시가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라며 "고민시가 반 친구들의 물건과 금전을 습관적으로 절도하거나, 이를 자랑하며 조롱하는 등 윤리적 결함이 심각했다"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81f6d0cdf87a71a6b0f79673fae51c6ae9841f5fa0700f0d8c51bcffcc8f2a49" dmcf-pid="tYg5sh2XCV" dmcf-ptype="general">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라며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따. </p> <p contents-hash="2eec37dfe861f3a4dc74b561dd250ff893ff156d06ab6d9b86f1bef9d31449ed" dmcf-pid="FBlV10o9v2" dmcf-ptype="general">다음은 고민시 글 전문이다. </p> <p contents-hash="3f49cbd6babc077a3f8abb09816b5e8a1b42478fbe82441ac216687aba04d146" dmcf-pid="3bSftpg2T9" dmcf-ptype="general">몇 달 동안 수사 결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끝자락까지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잡으며 버티고 삼켜냈는지 모릅니다. </p> <p contents-hash="9f5b9043eab640af317c0a19455c4a7f449a2cfd675eeb873d4670758d66517f" dmcf-pid="0Kv4FUaVlK" dmcf-ptype="general">이제는 더 이상 마냥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립니다. </p> <p contents-hash="aff17e529142b4838fa6cfdb608c68cff27f3e9f75ceadedaef9d9a8c62223fd" dmcf-pid="p9T83uNfSb" dmcf-ptype="general">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고 후회하기에 부족했던 만큼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는 마음 하나로 지금껏 걸어왔습니다. 여러 가십과 루머에도 감내는 물론이거니와 그저 모든 것이 제 몫이라 여기며 흘려보냈지만, </p> <p contents-hash="cf5a7ff6718872c18eb25b1f558c31a1ced831ecf594b9c85578b5cec54e6715" dmcf-pid="U2y607j4SB" dmcf-ptype="general">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결코 없습니다. </p> <p contents-hash="cac31b13d6c39db44fcf831202a51efe66d6a8ebf33d6591b9468f1c8cf151e0" dmcf-pid="uVWPpzA8Sq" dmcf-ptype="general">인정할 것은 확실히 인정하고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a4b615b21796ec3eec1d99ed35da6896db993e453bbf8ab8fded8dc23a4cd6bd" dmcf-pid="7fYQUqc6Wz" dmcf-ptype="general">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습니다. </p> <p contents-hash="54fd994c4e81579990620305f37b2e44e93943110e389e985dc02256d6322b9e" dmcf-pid="z4GxuBkPh7" dmcf-ptype="general">'피해자'라 폭로한 이의 신원 미상 커뮤니티 글 외 학교 폭력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뚜렷한 정황은 그 무엇도 없지만, 학교 폭력 피해에 있어 정확한 증거 제시가 쉽지 않음 역시 동의하는 바이기에 </p> <p contents-hash="315fd27d39901bb92ed4a592ed0056ff263293283652ca2b7226e52e0634bf8a" dmcf-pid="q8HM7bEQlu" dmcf-ptype="general">'가해자'라며 폭로 당한 제가, 가해자가 '아닌' 증거에 뒷받침될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들을 제출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허위 사실들을 포함한 학교 폭력 폭로에 관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라도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출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bc95e307e69fab681fabe3f280ad4e4c8447dd5197c397399fc19f10903b8d42" dmcf-pid="B6XRzKDxyU" dmcf-ptype="general">저 역시도 중대한 사회 문제인 학교 폭력에 대해 엄격히 처벌되어야 마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p> <p contents-hash="5e49c66dde7658500ba6652570f7a2e38d52b6abd1a10b8061e998bfa2eb2b29" dmcf-pid="bPZeq9wMCp"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를 악의로 역이용하는 것은 본질을 흐려 진정한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일입니다. </p> <p contents-hash="c2258d20356e5070d783143847a3eec01129be607b82d803239f1d88046f79e9" dmcf-pid="KQ5dB2rRv0" dmcf-ptype="general">분명 거짓이라 하였음에도 입맛대로 만들어 단정 짓고 확정 지어 버리는, 이 온갖 카더라가 난무하는 인터넷 세상 속에서 사람을 무참히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한 일인지 </p> <p contents-hash="e51d57014f51f0182d1c7c019160e6fa0fa08e1570d1a2c5b54e814eb64b440b" dmcf-pid="9x1JbVmeS3" dmcf-ptype="general">이 사실을 부디, 부디 모두가 아셨음 좋겠습니다. </p> <p contents-hash="2e5c6d122f9bf5342c57c348ca99a1a1cf7f8445889f6f4c5c83a51a9d4c8788" dmcf-pid="2MtiKfsdvF" dmcf-ptype="general">기필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1c25b0b01336f13d2bdc1f7d26bea094965e43f287fd114856dae03f0ec52eba" dmcf-pid="VRFn94OJTt"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영 '착한 사나이' 이동욱, 빌런 한재영 잡고 감옥 갔다 [종합] 08-30 다음 고민시 “철없던 학창시절 후회…학폭 절대 아냐”[전문]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