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잊게 할 야간경마 개막…'별밤馬중 페스티벌'도 진행 작성일 08-30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9일부터 10월초까지 6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야간경마 시행<br>어린이 관상마 체험, 성인 승마 체험, 드론 라이트쇼 등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30/0008456467_001_2025083008101277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에서 펼쳐진 야간경마의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무더위를 날려줄 '야간경마'가 펼쳐진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4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야간경마를 시행한다.<br><br>금요일에는 부산경남·제주 경마공원, 토요일에는 서울·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야간경마가 진행된다.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간은 금요일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8시다.<br><br>다만 10월 첫째 주는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해 일요일 경마는 열리지 않는다. 하루씩 앞당겨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입장이 가능하다.<div class="navernews_end_title">드론쇼·말과 함께하는 '별밤馬중' 페스티벌</div>야간경마 관람뿐 아니라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br><br>마사회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별밤馬중 페스티벌'을 연다.<br><br>음악, 조명 연출, 특색 있는 F&B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밤하늘에는 드론 600대가 라이트 연출과 레이저 퍼포먼스를 펼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br><br>또한 어린이 관상마 체험, 성인 승마체험 등 마사회 고유 콘텐츠인 말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br><br>노을 진 산책로에서는 버스킹이 열리고, 수제맥주를 포함한 푸드트럭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방문과 '플라워 포토존'에서의 인증 샷은 필수코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30/0008456467_002_2025083008101283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의 별밤마중 페스티벌 포스터. (한국마사회 제공)</em></span><div class="navernews_end_title">국내 최고 경주인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도 개최</div>9월 7일에는 총상금 30억 원이 걸린 국제 레이스이자 국내 최고 경주인 '제8회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도 열린다.<br><br>총상금은 코리아컵 16억·코리아스프린트 14억으로, 우승 상금은 각각 8억 원, 7억 원이다.<br><br>일본의 람제트와 듀라에레데, 홍콩의 스타마 챈청글로리 등 해외 명마가 출전해 국내 최강만 석세스백파, 빈체로카발로 등과 맞붙는다.<br><br>한국마사회는 야간경마 기간 불법 경마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8월 29일부터 6주간 불법경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렛츠런파크 서울 내 홍보부스에서는 신고제도 안내와 건전 경마 서약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br><br>온라인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br><br>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확대하겠다"며 "별이 빛나는 밤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30/0008456467_003_20250830081012943.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와 요코야마 기수가 세리모니를 펼치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em></span> 관련자료 이전 ‘착한 사나이’ 이동욱, 빌런 한재영 잡고 수감…조직 벗어났다 08-30 다음 '세계 최강' 안세영, 대표팀 동료 심유진 꺾고 준결승 진출...'숙적' 천위페이와 대결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