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주말 300만 갈까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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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한 장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rtskhan/20250830075738916tqur.jpg" data-org-width="1200" dmcf-mid="HoqbTGxp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rtskhan/20250830075738916tq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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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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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70821b1b16668764938e2f1ca3164af9c0494d2866d885fff150223de8b3de1" dmcf-pid="5pcE8xSgUz" dmcf-ptype="general"><br><br>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무서운 기세로 3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간다.<br><br>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귀멸의 칼날’은 전날 16만4997명이 들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 251만8239명이다.<br><br>‘귀멸의 칼날’은 지난 22일 개봉 이후 엄청난 속도로 흥행 행보를 이어왔다. 개봉 단 하루 만에 54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스코어를 기록했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경신했다. 개봉 이틀만에 100만명을 넘어섰고, 5일만에 200만 고지를 돌파하며 대단한 인기를 입증해왔다.<br><br>주말엔 그 화력을 더 태울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하나에 나츠키(탄지로 역)와 시모노 히로(젠이츠 역)가 내한해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작품의 팬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행사로, 또 한 번 극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2위 ‘좀비딸’은 3만5793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518만4037명이다.<br><br>‘F1 더 무비’와 ‘첫사랑 엔딩’은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2만8954명, 8755명이 선택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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