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 혼복 출전 확정 작성일 08-30 3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해 WTT 자그레브·류블랴나 대회 우승…미국·유럽 스매시 준우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0/AKR20250830010700007_43_i_P4_20250830065411441.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연말에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출전을 일찌감치 확정했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WTT 파이널스에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함께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0/AKR20250830010700007_58_i_P4_20250830065411445.jpg" alt="" /><em class="img_desc">WTT 파이널스 혼복 출전을 확정한 임종훈-신유빈 콤비(오른쪽)<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WTT 파이널스는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br><br>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 <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 정상에 올랐지만,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에선 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 조의 벽에 막혀 모두 준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0/AKR20250830010700007_44_i_P4_20250830065411449.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또 남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과 WTT 시리즈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낸 하리모토 도모카즈(세계 3위·일본), 왕추친(2위·중국), 트룰스 뫼레고르(5위·스웨덴), 여자 단식에선 부동의 세계 1위 쑨잉사와 콰이만(4위), 천싱퉁(3위), 주율링(7위·이상 중국)이 왕중왕전 출전을 사실상 예약한 상태다.<br><br>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아시아선수권(단체전)이 열리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WTT 챔피언스 마카오(9월 9일∼14일)와 WTT 중국 스매시(9월25일∼10월5일) 성적에 따라 출전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美 "삼성·SK 中반도체공장 확장·기술개선 불허할 것" 08-30 다음 석달만 입연 고민시 "단언컨대 학폭 없었다"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