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 뻔뻔"..사유리·이병헌·김진웅, 논란 부른 말실수 [스타이슈]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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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kG6rzThb">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GjEHPmqyyB"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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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21368987a78c08b49579b2878bf6b18e11d58cc027dcc888f242353746834e" dmcf-pid="HADXQsBW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사유리, 이병헌, 김진웅/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063121124sfke.jpg" data-org-width="560" dmcf-mid="QTMv2c0C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063121124sf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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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사유리, 이병헌, 김진웅/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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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126db8ac5820e663e026480f570987d2d00b3b0de903407d5bd835bd3e919cac" dmcf-pid="XcwZxObYyz" dmcf-ptype="general">
           방송인 사유리, 배우 이병헌, 김진웅 아나운서의 말실수가 잇따라 논란을 낳고 있다. 가벼운 농담이나 생각 없는 발언이 대중의 비판을 부르며, 말 한마디의 무게를 다시금 상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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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aea9c07aa94964f964559db9b865fd5fcd10e562a75e14519b8a5ae7f2b7a3" dmcf-pid="Zkr5MIKGl7" dmcf-ptype="general">사유리는 지난 3월 장영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들 젠의 교육 방식을 언급했다. 특히 영어유치원 숙제를 언급하며 "선생님께 편지를 썼다.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 안 한다. 저도 이 나이에 숙제하는 건 반대다. 저는 숙제 안 하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절대 아들에게 숙제를 보내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69b6bffda07e1d005c174b0b60b87687d4b80df16ea208740879e4cdce04b5" dmcf-pid="5Em1RC9Hv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숙제로 인해 영어에 흥미를 잃을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의 이 발언은 갑론을박이 펼쳐졌고, 논란으로 번졌다.</p>
          <p contents-hash="7d71e3e4c387466a639878e51424df163dd80d7a7fdf25ae9ed061555da19238" dmcf-pid="1Dsteh2XhU" dmcf-ptype="general">이에 사유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렇게 커질지 몰랐다. 나도 그 영상 봤는데 조금 뻔뻔해 보였다. 내가 봐도 안 좋았다. 선생님께는 부탁드린다고 했었고, 선생님도 괜찮다고 했다"며 "유치원도 규칙이 있었을 텐데 잘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로 잘 배웠다. 다 맞는 말이다. 나도 성장하는 과정이다. 이번에 알게 돼서 반성하게 됐다. 규칙을 잘 생각 안 했던 거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d302c80f79fd0d798c327441551ea1a669fb1e8b99979173ae8812b0d0c433" dmcf-pid="twOFdlVZ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063122383pwbs.jpg" data-org-width="560" dmcf-mid="xUVmunHE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063122383pw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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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2a32b745aa3c998ee2a491736ad4978328a480fec64c4e3f2e2b5134c96e939" dmcf-pid="FH14r0o9S0" dmcf-ptype="general">
           <br>이어 "불법적인 것은 아니지만 말실수하게 됐다. 다 내 탓이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사유리의 어머니까지 등판해 "사유리가 자기가 숙제하지 않았던 거다. 아버지 탓이다. 아버지가 숙제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안 했다. 숙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div>
          <p contents-hash="1a2664dfb85417a0ebddf5bec24d040992d006d5fc0f013941d47053751e40f8" dmcf-pid="3Xt8mpg2T3" dmcf-ptype="general">사유리뿐만 아니라 이병헌도 공식 석상에서 손예진을 향해 "아역 질문에 대답 한 번을 안 하던데"라고 농담을 건네며 난처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c868aa0f97a88885c68110cf3d89134a5fd0c2ca5c9e631cae10045aa440522d" dmcf-pid="0ZF6sUaVhF"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열린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제작보고회 당시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첫 작품이라 도움이 된 거 같다. 아이와 있는 내 모습이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병헌은 "내가 촬영장에서 본 모습과 다르다. 딸로 나오는 아역배우가 질문을 많이 해서 나는 정신을 못 차리고 슛에 들어가곤 했다. 그런데 손예진은 한 번도 대답 안 하더라"라고 농담 섞인 말을 했다.</p>
          <div contents-hash="44a19660107a8ab8a929909275d516c7f6c0b27da0e687e23c4c80c4bd62ab67" dmcf-pid="p53POuNfvt" dmcf-ptype="general">
           현장에서는 유쾌하게 웃고 넘어갔지만, 해당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되며 손예진의 인상 논란으로 이어졌다. 농담이었다고 하지만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이었다. 이에 결국 해당 아역 배우 어머니가 SNS를 통해 "당황스럽다. 장난스럽게 얘기했던 재밌는 에피소드다. 팩트는 다정했다"고 해명하며 논란을 진정시켰다. 또 구하기 힘든 선물을 줬다며 손예진의 미담을 인증하며 인성 논란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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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fade354c13cfc2c17302907d145e93d5cd44eb6cb459b8f364136c1fbb0f9a" dmcf-pid="U10QI7j4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병헌, 손예진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063123668qbvp.jpg" data-org-width="1200" dmcf-mid="ygSfw3LK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063123668qb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병헌, 손예진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a568b51f7599349a6e5a9fcdd8d7ef684f383f969556456f6987caf0c4a319" dmcf-pid="utpxCzA8l5" dmcf-ptype="general">
           <br>KBS 아나운서 김진웅 역시 방송에서 도경완을 '서브'라고 비유하며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결혼관에 대해 대화를 하던 중 "(도경완) 선배한테 결례일 수 있지만 난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0bd6004f5c93199835747ff8065d307279d905a1e91aee81927737488052f779" dmcf-pid="7FUMhqc6WZ" dmcf-ptype="general">그가 의도적으로 비하하려는 것은 아니었겠지만,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은 표현인 것은 분명해 보였다. 아내 장윤정은 SNS에 "친분도 없는데, 상대가 웃지 못 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0de61774893d259a33919de912249bca91bb3d51a3aba89e24b2db859fc3482" dmcf-pid="z3uRlBkPlX" dmcf-ptype="general">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김진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경험도 부족하고, 스스로에겐 귀하게 찾아온 기회인 듯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ce519762f8b0e17c5bb239f661f7beedcda655e7b297f2f133f5b88849f3c2" dmcf-pid="q07eSbEQ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진웅 아나운서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063124965xhmr.jpg" data-org-width="560" dmcf-mid="WpcY8w7v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063124965xh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진웅 아나운서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9d4ddf8d6b4094e49ffe0bafd2dc91adc5929c3e97ef81f6d56f94783833377" dmcf-pid="BpzdvKDxhG" dmcf-ptype="general">
           장윤정은 "내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며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 사과에는 용서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용서했다.
          </div>
          <p contents-hash="31c45e2da5632cc28e32a8e45fe6b49ccd8d5096e3e08bd5cd8f14f4e8581475" dmcf-pid="bhTzaGxphY" dmcf-ptype="general">그러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고, KBS 시청자 청원 글까지 등장해 김지웅 아나운서의 하차와 퇴사까지 요구했다.</p>
          <p contents-hash="58477640120a3e3710a47c9254a475a743e43d89a735c7e0af41f92936c359c2" dmcf-pid="KlyqNHMUCW" dmcf-ptype="general">결국 '사당귀' 제작진까지 나서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제작진 측은 "지난주 방송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52ff067511a33e1fc72e8635df88581306cfe7a1fe297193ea77f8ba1cf2f81" dmcf-pid="9SWBjXRuvy"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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