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정우혁·송다빈, 그랑프리 챌린지서 은메달 획득 작성일 08-29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9/NISI20250829_0001930489_web_20250829232126_20250829232824689.jpg" alt="" /><em class="img_desc">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출전한 정우혁(왼쪽). 2025.08.29.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태권도 국가대표 정우혁(한국체대)과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이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정우혁은 29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회 남자 68㎏급 결승에서 툽팀당 반룽(태국)에게 라운드 점수 0-2(1-13 7-21)로 완패했다.<br><br>지난 6월 미국 샬럿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68㎏급 정상에 올랐던 정우혁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br><br>송다빈은 이번 대회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개인중립자격선수(AIN)인 아나스타시야 코스미체바에게 라운드 점수 0-2(5-6 5-6)로 졌다.<br><br>지난달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린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우승한 송다빈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패배하며 우승의 기운을 잇지 못했다.<br><br>정우혁과 송다빈은 이번 대회 체급별 1∼3위에게 주어지는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받았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이틀 연속 입상하지 못하는 이변이 벌어졌다.<br><br>파리 올림픽 여자 67㎏ 초과급 우승자인 엘시아 라우린(프랑스)은 이날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전날 남자 80㎏급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피라스 카투시(튀니지)가 8강에서 패배를 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 "'나혼산' 출연 이유? 토니상 받자마자 DM 도착" [TV캡처] 08-29 다음 '가을야구 안끝났다' KIA 3연승…SSG 최정, 멀티홈런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