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황민호, "父 65세, 친형 황민우가 기저귀도 갈아주고 아빠 같아" ('아침마당')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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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10asia/20250829211638328vxas.jpg" data-org-width="1092" dmcf-mid="VL9IbsBW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10asia/20250829211638328vxa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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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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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3ddcf274f616592b559e8aff2fc62d136d88b036570260fab81dfa7757bb79" dmcf-pid="PeXLHiGk1n" dmcf-ptype="general"><br>가수 황민호가 친형 황민우와의 특별한 형제애를 공개했다.<br><br>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 황민호가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윤수현이 새 MC로 합류한 첫 회로, 박철규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됐다.<br><br>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황민호는 "세상에서 사랑하고 좋아하는 민우 형과 나왔다"며 "아버지가 65세시다. 늦은 나이에 저를 낳으셨는데 아들처럼 키워준 아빠같은 민우 형을 자랑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황민호는 "기저귀도 갈아주고, 학교도 데려다주고, 제 방송 모니터링까지 해준다"며 세심하게 자신을 돌봐준 8살 터울 친형 황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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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10asia/20250829211639672tfss.jpg" data-org-width="1092" dmcf-mid="fE4vflVZ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10asia/20250829211639672tfs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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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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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43213be93dadcf0a9db4e11a573bac7b1d901910e4f111188847e9d315ea4ff" dmcf-pid="xNUEpc0CGJ" dmcf-ptype="general"><br>황민우는 "우리 민우 기저귀도 갈아주고, 민호를 제 휴대폰 번호에 '내 사랑 아들'로 저장을 해뒀다. 민호가 아직 어리지만 많이 성장하지 않았냐. 제가 신곡이 나왔는데 '뮤직뱅크'에 동생이 지원사격을 해줬다"고 자랑했다.<br><br>이번 방송에서는 형제간의 따뜻한 에피소드와 함께,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가 훈훈함을 선사했다.<br><br>한편 황민호는 2013년생으로 올해 13세이며, 한국인 아버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 MBN ‘현역가왕2’에서 ‘트롯 신동’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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