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기대주' 송다빈·정우혁, 무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은메달 작성일 08-29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9/0000140034_001_20250829210207189.jpg" alt="" /><em class="img_desc">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에 출전한 송다빈(청색) 경기 모습.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한국 남녀 태권도 기대주로 불리는 송다빈(한국체대)과 정우혁(울산광역시체육회)이 각각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br><br>송다빈은 29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67kg급 결승전에 출전해 개인중립자격(AIN)으로 출전한 코스미체바 아나스타시아에 라운드 스코어 0-2로 졌다.<br><br>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송다빈은 이날 1라운드 5-6, 2라운드 5-6 등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은메달에 만족했다.<br><br>남자 -68kg급에 출전한 정우혁은 2회 연속 우승 문턱에서 태국의 반룽 툽팀당에 0-2로 졌다. <br><br>대회 이틀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변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들이 노메달에 머물고 있다.<br><br>여자 +67kg급에 출전한 앨시아 라우린(프랑스)은 16강전에서 코스미체바에게 패하면서 탈락했다.<br><br>남자 –80kg급에서도 피라스 카투시(튀니지)가 8강전에서 패하는 등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가 고배를 마셨다. <br><br>그랑프리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3일차 경기인 30일에는 여자 -67kg급과 남자 –58kg급 경기가 열린다.<br><br>남자 –58kg급에는 박태준을 비롯해 김종명, 배준서 등이 출전한다.<br><br>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여자 –57kg급에 김유진이 출전한다. <br><br>한편, 그랑프리 챌린지 체급별 1~3위는 내년 9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G-6 등급 대회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진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68㎏급 정우혁·+67㎏급 송다빈 은메달 08-29 다음 "극도로 긴장하는 배우의 삶"... 박명훈의 고민과 희망 [인터뷰]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