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60억 반포 아파트 4채? "아까워하면 뭐해, 오늘 즐겁다면"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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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9GApJ5dztK"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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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10asia/20250829203939367abcz.jpg" data-org-width="647" dmcf-mid="B4P6r9wM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10asia/20250829203939367abc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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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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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d98217edf0c8b89efc80c63ec8434179a39d126ea0a8d265e63cdbd29364bb6" dmcf-pid="VXkuntiBGB" dmcf-ptype="general"><br>배우 선우용여가 미국 이민 시절 봉제공장을 운영하며 겪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br><br>27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미국에서 8년간 선우용여가 당한 충격 인종차별 대처법 (한 맺힌 L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br>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40년 전 미국 LA에서 살던 집과 봉제공장, 한식당 등을 방문했다. 그는 "우리 남편이 서울에서 알았던 사장의 권유로 봉제 공장을 사버렸다. 맨 처음에 (아파트) 한 채 팔아가지고 와서 했고, 공장이 안 되니까 아파트 4채 팔았다"고 털어놨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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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10asia/20250829203940696zxuz.jpg" data-org-width="647" dmcf-mid="bZJdlPhL5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10asia/20250829203940696zxu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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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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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07c8276e2ede59a13e4109ee1037c55d5fea94089ff34a8572e7e735e42b172" dmcf-pid="40O9A7j4Xz" dmcf-ptype="general"><br>아파트 4채를 팔았다는 이야기에 제작진은 말을 잇지 못했고, 선우용여는 "괜찮다"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이 "반포 그 아파트 지금 50억, 60억 한다"고 하자 선우용여는 "그거 뭐 생각하냐. 이미 지나간 거다. 내가 스스로 성격이 좋은 건 뭐냐면, 나는 어제 일 생각 안 한다. 지나간 걸 뭐 하러 생각하냐. 골치 아프게. 지금 오늘이 재밌고 잘 살면 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br><br>한편 선우용여는 1970년 사업가 김세명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 남을 뒀다. 그러나 김세명 씨는 2014년 세상을 떠났다. 선우용여는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사업 실패를 겪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선우용여는 '순풍산부인과'로 레전드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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