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해외촬영 중 인종차별 피해 고백.. "독일女가 돈 달라고 따라와"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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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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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유병재가 5일 오후 서우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된 예능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솔로 동창회 학연'은 학창 시절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 동창회‘로, 10여 년 만에 모인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며 사랑을 싹틔우는 연애 리얼리티다. 2023.12.05 /사진=김창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news/20250829185637463ysy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mzIMFnb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news/20250829185637463ysy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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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병재가 5일 오후 서우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된 예능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솔로 동창회 학연'은 학창 시절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 동창회‘로, 10여 년 만에 모인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며 사랑을 싹틔우는 연애 리얼리티다. 2023.12.05 /사진=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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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병재가 해외 촬영 중 겪은 인종차별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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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e7aeb8c7e598aa956923935c82cbdbbc6481382adf74d06c4e667b4b257f80a" dmcf-pid="1GsPZc0Ch9" dmcf-ptype="general">29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유병재와 가수 로이킴이 함께 서울 여행을 즐기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인종차별'이라는 주제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99643bcbb5ec5a8fbb523711d330b29d459a5e07b82a432a9c23a737af478f7b" dmcf-pid="tHOQ5kphhK" dmcf-ptype="general">이날 유병재는 미국 유학파인 로이킴에게 "차별이 있었는지" 물었다.</p>
          <div contents-hash="a9809ff528aad4a13788773a4d104f63d1322549264f26cac45398bdeb3fb9a1" dmcf-pid="FXIx1EUlyb" dmcf-ptype="general">
           이에 로이킴은 "'Educated Racism'이라고 인종 차별에 대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인종차별을 티내면 좋지 않다는 걸 교육받은 이들의 인종차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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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병재' 영상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news/20250829185637858heet.jpg" data-org-width="642" dmcf-mid="GIPXj9wM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news/20250829185637858he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병재' 영상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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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1721b179ea07c73da035aba6100e569acea0d799cb822393e42586588ee648f" dmcf-pid="0Ym6XA3Ihq" dmcf-ptype="general">
           유병재는 이어 자신이 직접 겪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해외에서 야외 촬영을 하고 있었다. 독일이었던 것 같다. 한 고등학생 내지는 20대 초반 정도 되는 젊은 여자애가 바구니를 내밀면서 돈 좀 줄 수 있냐고 했다. 되게 예쁜 여자였다. 돈이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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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68a1262bd864634bed02686a88f73be33b11ef3706eb6df2bb7ccf8238281d" dmcf-pid="pGsPZc0Clz" dmcf-ptype="general">그는 또 "그런데 나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예쁜 누나들이 나한테 와서 돈 좀 달라고 한 경험이 어릴 때 많이 있었다. 이걸 인종차별로 봐야 하냐"라고 덧붙이며 의문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9e8f0d83a43140fed02af7837b832d1092a8181e193b449c8a313ce89de9a6d" dmcf-pid="UHOQ5kphh7" dmcf-ptype="general">이에 로이킴은 "인종차별은 아닌 것 같고 인간무시에 가까운 것 같다. 형이란 사람을 보고 내가 잡으면 넘어오겠다라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직언을 날려 유병재의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5b4f3e6cbc03fbabca32fa4a7a53509875508ba956726474109afbab2b60868" dmcf-pid="uXIx1EUlCu"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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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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