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프고 답답했다”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이규생 후보 당선…득표율 53% 작성일 08-29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29/0000082293_001_20250829185314181.jpg" alt="" /><em class="img_desc">이규생 당선자(왼쪽)가 당선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후기자</em></span> <br> 기호 2번 이규생 후보가 29일 열린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당선,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됐다. <br> <br> 이번 재선거는 선거인단 325명 중 254명(78.15%)이 투표에 참여했다. <br> <br>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254표 가운데 137표(53.9%)를 획득해 남은 민선 2기 시체육회 회장 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기호 3번 강인덕 후보는 84표(33.1%), 기호 1번 서정호 후보는 33표(13%)를 얻는 데 그쳤다. <br> <br> 지난 7월 대법원 판결로 인천시체육회장 자격을 상실한 이 당선자는 재선거를 통해 민선 2기 시체육회 회장 자리를 약 2개월 만에 되찾았다. <br> <br> 이 당선자는 “이번 재선거는 얼마 남지 않은 민선 2기 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했다”며 “현황을 파악하느라 지체할 시간이 없고, 검증되지 않은 리더십은 혼란만 야기했을 것”이라고 했다. <br> <br> 그는 “민선 2기 전반기 성과를 개선하고, 후반기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r> <br> 이 당선자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초 정기총회 전일까지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잔여 임기를 채울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이요원 "내년이면 딸 23살=내가 결혼한 나이…남편카드 쓰니 안좋아"('목요일밤') 08-29 다음 의정부 경민고, 추계 중·고유도 2연패…시즌 4관왕 ‘매트’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