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군인 트라우마 심각…"과자 던져 맞을 뻔" ('정희')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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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8b9c91ee914cc1e896f979e1d75fa1cfc27effbb35c2d5466bec4338a9f9e8" dmcf-pid="363tdpg2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tvreport/20250829182627285ilqk.jpg" data-org-width="1000" dmcf-mid="XWRxhdWA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tvreport/20250829182627285il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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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tvreport/20250829182628639qwve.jpg" data-org-width="1000" dmcf-mid="t6Dk3rzT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tvreport/20250829182628639qw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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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ab86cd6a4b166d6211ed4fd025c39c7dada43a02df040118a616a735e0819e" dmcf-pid="pQp3iuNfYe"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과거 군부대에서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f965bac1cfbfca9469c065c752093f6b873f499c3a5ca06cdcb4d2d40cad017" dmcf-pid="UxU0n7j4HR"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베이비복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7459c4dd1d3de6c41935d0505bc4d23bd505fe0cc3d0851b3538ecb119d501f" dmcf-pid="uMupLzA8tM"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가 "만약 지금 무대에 선다면 우렁찬 군부대와 파릇파릇한 대학교 공연 중 어디에 가고 싶냐"라고 질문을 보내자 심은진과 윤은혜는 대학축제를 골랐다.</p>
          <p contents-hash="dd2b54e173829dd22e2aa431fc7c2a749cd592874617d6f515c85dfc3c2260ae" dmcf-pid="7R7Uoqc6Zx" dmcf-ptype="general">심은진은 "저희가 활동할 땐 대학 축제를 많이 못 가봤다. 군부대 위주로만 갔다. 다른 에너지를 느껴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f8e123f0f5625f56dc8816a012145d04d63ea0b1cbc587da763c0f57d9452d69" dmcf-pid="zR7Uoqc65Q" dmcf-ptype="general">윤은혜는 "어린 시절 군부대에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뜻밖의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69dc45d22542915506ebb8e0b2cbb1fdbc22153ac8c230236191fd9fc371b71f" dmcf-pid="qezugBkPZP"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고1 때 인가. 쿨피스나 마른 과자가 날아와서 맞을 뻔한 적이 많다. 물론 사랑의 표현인 건 안다. 그 이후로 제복 입고 계신 분을 보면 흠칫 놀랄 때도 있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9a1329653b5c30ff3ab9260ca2b2d53235c2f00fb728e6270725267bfdd4627" dmcf-pid="Bdq7abEQZ6" dmcf-ptype="general">반면 간미연과 김이지는 군부대 공연에 대해 긍정적인 기억을 전했다. 간미연은 "마이클 잭슨이 된 기분이었다. 자존감을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그 기분을 느끼고 싶다"라며 "이젠 많이 동생들 아니 아들 뻘이다. 제 친구 아들이 군대에 갔다"라고 웃픈 소회를 밝혔다. 김이지는 "국방의 힘이 된다면 언제든지 가겠다"라고 여전한 열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4c925474cf038e3551516fc81a0b416d30771d7620e434bbd821c4e58dd69e8" dmcf-pid="bJBzNKDxH8" dmcf-ptype="general">한편 1997년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야야야', '나 어떡해', '인형', '배신', '와이'(Why), '고'(Go), '체인지'(Chang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29a7fd54dafadc1e3f7282519ea5d1665598660ca890ecb79fe59517cf44f295" dmcf-pid="Kibqj9wMZ4" dmcf-ptype="general">베이비복스는 내달 26~2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 'BACK to V.O.X: New Breath'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c54816260f98568549c188f8b16698aed1fd7ee8bede4e4cfd5edb8a7bb20de8" dmcf-pid="9nKBA2rR1f"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윤은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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