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수면제 대리 수령' 외신서도 난리…"굴욕적인 사과" [엑's 이슈] 작성일 08-2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oc3rzT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58ca664ef160a8367a8eba166784153e2ac3482d5eeeac5263a108ebe8dcd0" dmcf-pid="fVgk0mqy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xportsnews/20250829171224791upyo.jpg" data-org-width="1200" dmcf-mid="XdKgZc0C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xportsnews/20250829171224791upy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ef6496c8f0e86966797c82d236f6d45585ee07f27a0b9fed99927f2dbdd9065" dmcf-pid="4faEpsBWt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싸이가 매니저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수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a89936ffd15fa80e091b842e82fa4de69ad398bf4bf5088c642b2b0a26d2714d" dmcf-pid="84NDUObY5q" dmcf-ptype="general">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강남스타일 가수 싸이, 처방약 관련 경찰 조사…바이럴 스타 굴욕적인 사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p> <p contents-hash="d7883a027557998183fa71b4699a6c7609d6b91cf1ea1bdefcebc09aa372ed4f" dmcf-pid="68jwuIKG1z" dmcf-ptype="general">더 선은 "서울 경찰이 싸이와 대학병원 의사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수사관들은 싸이가 대면 진료 없이 자낙스와 스틸녹스 등의 향정신성 약물을 처방 받았다고 주장한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1f52ad34154041b49f0f09b7c9ce68b492370fbb0005beab2b517bdc147ba5ff" dmcf-pid="PSUbkfsdX7" dmcf-ptype="general">이어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매니저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대신해 영수증을 수집하게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d5a67121b63a4245324fb9dad990ac383e268e7a3322a34895705774b3ccda2" dmcf-pid="QvuKE4OJtu" dmcf-ptype="general">또한 더 선은 "향정신성 의약품은 원칙적으로 의사의 대면 진료를 거쳐야 처방이 가능하다. 환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며, 가족이나 간병인 등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대리 수령이 허용된다"라며 한국 법 규정을 인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89e531598a4640ab511a3a5520e1f16e14c8fdf2b011a1c29ed6b598cfa0fc" dmcf-pid="xT79D8Ii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xportsnews/20250829171226176zsbu.jpg" data-org-width="1200" dmcf-mid="2QOvfGxp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xportsnews/20250829171226176zsb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af894c91f33050a396d1ec1f39462067c4a864ee90b58c8228564f081a589f" dmcf-pid="yQksqlVZ1p" dmcf-ptype="general">한편, 싸이는 약 3년간 대면 진찰을 받지 않은 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 등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df36ed7e7a0957f816336a558757fd1034adfca07fe54cd2df664cf86c7cab82" dmcf-pid="WxEOBSf550" dmcf-ptype="general">싸이와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교수 A씨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하지만 A씨는 비대면으로 진료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b5f79f5f81081f32c5be230192351ebcb9d8e325743daeb56433b719a4ec314" dmcf-pid="YMDIbv41X3" dmcf-ptype="general">싸이 측은 대리 수령은 인정하면서도 대리 처방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면서도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 받아 복용해 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48840b51266d53373e729a5f42effe55b58e409f9a0df265695249a97e062c" dmcf-pid="GRwCKT8tYF" dmcf-ptype="general">싸이의 이같은 해명에 의료계도 말을 얹었다.</p> <p contents-hash="2bf4bb9cbcd3af4f3f3f408680775298029b92b279ec761dd3eceee32db81c2a" dmcf-pid="Herh9y6F5t"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의협)는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존성과 중독성이 높아 대면 진료를 통해 환자 본인에게 직접 처방, 교부돼야 한다"며 "의협은 이번 사건 관련 전문가평가단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법 진행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9b7220c7e49f9437403856dd285e20746ef0b8bb5a9ca0ccfcf4c34296bb1d6" dmcf-pid="Xdml2WP3Z1"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p> <p contents-hash="67f35b311e3c6dc4d920537be34cb6b1c5d70e4fbe216451b6d70ed05fc7e377" dmcf-pid="ZJsSVYQ055"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팝 스타와 케이팝 스타의 만남, 제가 만들고도 믿기지 않았죠" 08-29 다음 아덴 조, “‘케데헌’ 속편에서 헌트릭스 VS 블랙핑크 배틀 원한다”[해외이슈]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