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년 이어진 SK와 울산의 인연…AI 시대 DC 중심으로 계속 작성일 08-29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SK, 모든 경영활동에 AI 접목<br>최태원 "IT뿐 아니라 에너지, 바이오 등에서도 AI로 외연 확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gDOrPhL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e7b3ff89f0603b67a31b7abe81b0a643f23898aafc402045d6dbf78f1fbca0" dmcf-pid="8sTHWg5r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두겸 울산광역시장(왼쪽)과 유영상 SKT CEO.(S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1/20250829170014236rbcl.jpg" data-org-width="1400" dmcf-mid="fcHtZc0C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1/20250829170014236rb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왼쪽)과 유영상 SKT CEO.(S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56530cf645a3d90f20c35489babf33b973c6d4e8319bd8f2c0426e39c268ca" dmcf-pid="6OyXYa1m1i" dmcf-ptype="general">(울산=뉴스1) 나연준 기자 = 1960년대부터 시작된 SK와 울산시의 인연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데이터센터(DC)를 중심으로 계속된다. SK는 AI DC를 중심으로 로보틱스, 제조업, 에너지, 바이오 등 다방면에서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은 AI 제조업으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양질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한다.</p> <p contents-hash="97f0e5aa18172cfc96a1eb3cce28913071fd07e97039d8f012b26629e1b7b55d" dmcf-pid="PIWZGNtsYJ" dmcf-ptype="general">SK텔레콤과 SK에코플랜트는 29일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는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DC다. AI DC 울산은 최종적으로 100MW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0f47c0da41db190c9975ea2f4f247fddb4728594c362bc0e8bef9d59b8b14a1" dmcf-pid="QCY5HjFOYd" dmcf-ptype="general">SK그룹(당시 선경그룹)은 1968년 울산에 대규모 직물공장을 건설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SK와 울산시는 지금까지 산업·경제·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p> <p contents-hash="ec1ceb7714ccf58739c13b09c453c2fc1389ba10a1e1291d941e9be913518468" dmcf-pid="xhG1XA3Ite" dmcf-ptype="general">직물공장으로 시작된 인연은 AI 시대로 이어졌다. SK그룹과 울산시는 AI DC 건립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약속했다.</p> <p contents-hash="aeb4f0fcee635886a3aa9432b0b83ff7562c69aecb54846ff4abdc43c7cdbcd2" dmcf-pid="y4eLJUaVXR" dmcf-ptype="general">SK에 울산은 에너지 공급, 지리적 이점 등 AI DC를 건립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또한 울산은 국제 해저케이블 육양지인 부산 육양국과 40㎞ 거리로, 아시아태평양 인접 국가와 연결이 용이하다. </p> <p contents-hash="3ad5604ca67ffd57f571062a2e4e6f65de946839aedf7a8cf2bb3eff3b5119f1" dmcf-pid="W8doiuNf1M" dmcf-ptype="general">울산에 AI DC 클러스터를 형성하면 인접국가의 AI 학습 및 추론용 데이터 처리도 가능해,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허브로 도약도 노려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b2564d23869ac909ab4b6d90f339523effde6489fb2296f097df56095597bc31" dmcf-pid="Y6Jgn7j4Xx" dmcf-ptype="general">AI DC 울산은 SK그룹이 지난해 경영전략회의에서 투자 방향성을 AI·반도체 등으로 시프트 하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에 거둔 첫 결실이기도 하다. SK그룹은 에너지, 통신, 반도체에 이어 AI가 그룹의 4번째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ff0316cb61f5caf17b8ab45eb92de724d0ca648933bfc96914f6cb377f444872" dmcf-pid="GPiaLzA8tQ" dmcf-ptype="general">SK그룹은 에너지, 반도체, ICT 등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AI DC와 연계해 △AI 에이전트 △로보틱스 △제조 AI △에너지 △AI 기반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에서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p> <p contents-hash="56dfc1cbe5a909895880dc36d6f4e24f64e2bbbb6d6c0699fd7fececae6c3d9b" dmcf-pid="HQnNoqc6HP"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지난 6월 경영전략회의에서 "AI에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존이 달려 있다"며 "AI와 사업 모델이 밀접한 IT 영역뿐 아니라 전기·에너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해 외연을 확장하자"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d6ed5a6c4950948ff64c0adb78ed0fe53456f46fa1b7cd2b6acfa901c3e61a4" dmcf-pid="XfRndpg216" dmcf-ptype="general">제조업의 도시 울산도 AI 핵심 인프라 건설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AI DC가 들어서면 울산을 찾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국내 AI 스타트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재 양성, 공동 연구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활발해질 수 있다. 전통 산업 분야도 스마트팩토리 및 공정자동화 등 AI 전환에 힘입어 발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1bbe8e82fab6ee01e7d225ef39b7b4e59ee81c1517bee7b3db0d5f7094d7653" dmcf-pid="Z4eLJUaVZ8" dmcf-ptype="general">SK 관계자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시작으로 AI 관련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고 양질의 일자리 확보 및 유입인구가 증가되면서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는 선순환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9e789cb875784293a79aca8f7654785ee434362339511b3c8cd7b779669f82" dmcf-pid="58doiuNft4"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뷰] 스위치 2로 등장한 더 강력한 콤비 액션의 재미 ‘이스 X 프라우드 노딕스-’ 08-29 다음 [비즈톡톡] 해킹 공격 당한 SK텔레콤에 역대 최대 과징금 폭탄… 신고 줄고 피해 사실 숨기는 기업 늘 수도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