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열정의 도전!’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 개최

작성일 08-29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모던리그-루키리그 구분해 진행<br>강인한 체력과 정교한 기술 필요한 종목<br>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동메달로 세계 경쟁력도 입증</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9/0001173276_001_20250829170513653.jpg" alt="" /></span></td></tr><tr><td>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파라아이스하키대회가 30~31일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 사진 | 서울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에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파라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br><br>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창단 연차에 따라 모던리그와 루키리그로 구분해 경기가 진행된다. 모던리그(창단 5년 이상 팀)에는 ▲서울 이글스 ▲충남 아산스마트라이노 ▲전남 아레스 ▲전북 아리울 ▲경기 고양아이스워리어스가 출전하며, 루키리그(창단 5년 이내 팀)에는 ▲서울 파라스타즈 ▲서울 파라인빅투스▲대구 라이언즈가 도전장을 낸다.<br><br>이번 리그 구분은 창단 연차에 따른 경험 격차를 줄이고, 신규 팀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팀별 수준에 맞는 경쟁 환경을 조성해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 운영 방식 또한 리그별 특성에 맞게 모던리그는 토너먼트, 루키리그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br><br>파라아이스하키는 강인한 체력과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며 경기 전개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스포츠 특유의 도전과 열정, 팀워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동계스포츠 종목으로 대한민국 파라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9/0001173276_002_20250829170513692.jpg" alt="" /></span></td></tr><tr><td>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파라아이스하키대회가 30~31일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 사진 | 서울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정희영 부회장(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 교수)은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파라아이스하키대회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각 팀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 말했다.<br><br>이어 “파라아이스하키는 팀워크가 빛나는 종목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매력을 많은 시민께서 가까이에서 느끼시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빙상장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에 큰 응원을 보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br><br>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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