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누가 80만원 주고 사?" 결국 퇴출되나···20대 하나씩 장만하던 '이것'의 최후는 작성일 08-2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5PcZc0CW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dfd638f9760eb2a911d7420ae7c72259f0729b25b3cfcbaa71c66f22947c48" dmcf-pid="41Qk5kph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어팟 맥스 제품. 애플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eouleconomy/20250829165413792qwdo.jpg" data-org-width="640" dmcf-mid="2Rt4E4OJ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eouleconomy/20250829165413792qw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어팟 맥스 제품. 애플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ccc0798597aec30724bf078173804ccdbc92e297d1f15cfbd728a3384a9c45e" dmcf-pid="8txE1EUlSr"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애플이 5년 전 출시했던 오버이어 무선 헤드셋 '에어팟 맥스'의 신규 버전을 여전히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애플이 내달 초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도 출시 예고 명단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애플 제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라며 "에어팟 맥스는 상업적으로 애매한 포지션"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baf53b40ca5a59f52060cb32e4cbfa83257094575a8f664783c509d7a6ab3102" dmcf-pid="6FMDtDuSlw" dmcf-ptype="general">2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달 9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새벽 2시) 'Awe dropping'이라는 주제로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Awe dropping'이란 'jaw dropping(턱이 쩍 벌어지는 모양)'과 경외감을 뜻하는 awe를 합성한 연어유희 표현이다.</p> <p contents-hash="0e944572f1e0c5f4e12a78233133ecb6e83397cfe48c2c751a4960a5b559b839" dmcf-pid="P3RwFw7vSD"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한다. 아이폰17 시리즈는 기본, 에어, 프로,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이뤄진다. 전작의 플러스 모델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에어가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등장하는 아이폰17 에어는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전망이다. 두께가 5.5㎜ 수준으로 경쟁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엣지(5.8㎜)보다도 얇은 수준이다. 단, 두께 감축을 위해 카메라 성능(싱글 렌즈)나 배터리 성능은 다소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p> <p contents-hash="b9a492b227ad4725c6d1f96cbb6b957ca8903d55f126ef93505e540a655e1077" dmcf-pid="Q0er3rzTCE" dmcf-ptype="general">올해는 애플워치11 시리즈, 애플워치 울트라3, 애플워치 SE3도 공개될 전망이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경우 2년 만에 차세대 모델이 공개되는데 울트라3는 더 커진 화면과 개선된 고속 충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b9328946c754d7f4eb63e2727b41aa330fa73388a4a41758d3d7aef3690f3a6" dmcf-pid="xpdm0mqyTk" dmcf-ptype="general">에어팟 프로도 지난 2022년 에어팟 프로2 이후 3년 만에 신작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올해 공개될 에어팟 프로3는 더 콤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음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 등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4a7dc14d467ff41185315335a941082bb9e7093c22bba550e2b60ca4bf749e" dmcf-pid="yjHKNKDx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2025년 신제품 출시 행사 예고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eouleconomy/20250829165415074lsyc.png" data-org-width="640" dmcf-mid="V88jHjFO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eouleconomy/20250829165415074lsy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2025년 신제품 출시 행사 예고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4cc960efe9dbc5f4521faa2b87f1b0502e34eba2120ac7cd9c62dc32e3f65b" dmcf-pid="WAX9j9wMSA" dmcf-ptype="general"> <p>그러나 에어팟 맥스는 출시 예상 명단에 없다. 한때 20~30대 사이에 '패션템'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애플의 무선 헤드셋은 젊은 층에 영향력이 큰 인기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면서 80만원이라는 고가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p> </div> <p contents-hash="5f38d1f735bc0da4c0714e6fd4a24cdd327ef4c96baefec1bf307b08cf5f6e44" dmcf-pid="YC7RIRTNWj" dmcf-ptype="general">그러나 몇몇 소비자들은 "호빵 두 개를 귀에 붙인 줄 알았다" "이걸 80만원에 누가 사냐" "아무리 애플 감성이라지만 이건 아닌 듯"이라며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57a4e094ecd57a8952ccbc25c1ef04e0cfad0dfe4c2abbeaa15d97c4abff9db" dmcf-pid="GhzeCeyjCN"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애플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하면서 "2세대 에어팟 맥스를 기대하는 이들이 있다면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기자 마크 커먼은 에어팟 맥스에 대해 "판매를 중단하기에는 인기가 있고, 새 버전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할 만큼의 인기는 없다"며 상업적으로 애매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p> <div contents-hash="1da8e243548b0109e41a5b62e2d54d2ac074d087ec73297086669fc2730a8a45" dmcf-pid="HlqdhdWAla" dmcf-ptype="general"> <p>마크 거먼은 현재 애플의 오디오 팀은 매년 에어팟 업데이트와 다른 제품의 오디오 구성 요소 지원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봤다. 이는 올해 초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에어팟 맥스 2가 2027년에 양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대목이다.</p>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신드롬'에 K콘텐츠 위력 실감… 티빙·웨이브 합병 절실 08-29 다음 [현장] "AI 네이티브 시대가 온다"…기업이 준비할 전략은?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