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관, 아시아사격선수권 50m 소총복사 개인·단체전 2관왕 작성일 08-29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서 은메달 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9/NISI20250829_0001930217_web_20250829161938_2025082916391607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0m 소총복사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왼쪽부터) 김정현(국군체육부대), 김나관(국군체육부대), 정승우(한국체대).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나관(국군체육부대)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0m 소총복사에서 2관왕에 올랐다.<br><br>김나관은 28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50m 소총복사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김정현(한국체대), 정승우(한국체대)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br><br>이어 개인전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br><br>정승우는 개인전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이 종목 주니어부에서는 김태경(한국체대)이 개인전 동메달을 땄고 이철민, 이현서(이상 경남대)와 나선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선 방재현(서산시청), 이재균(KB국민은행), 홍석진(국군체육부대)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br><br>이재균, 홍석진 선수는 전날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스탠다드권총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권총 종목의 강세를 이어갔다.<br><br>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이원재(인천대), 문대희(유원대), 이시우(한국체대) 등 대학 선수들이 힘을 합쳐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이날 6개의 메달을 추가한 한국 사격 대표팀은 대회 11일 동안 총 4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대성과를 거뒀다. <br><br>권총, 소총, 무빙타깃, 산탄총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아시아 사격 강국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br><br>특히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보이며, 현재의 경쟁력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김나관의 2관왕을 비롯해 대회 막바지까지 6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9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br><br>한편, 대회는 29일 25m 권총 남자 주니어, 50m 소총복사 여자부 경기와 더블트랩 종목을 끝으로 1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br><br>28개국 734명이 참가한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한국서 이런 일이” 충격적 ‘화학물질’ 유출 난리…‘신고 의무 없다?’ 나몰라라 08-29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코리아랩(SKL), 스포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