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M 주가조작 의혹’ 카카오 김범수에 징역 15년 구형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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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사진l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today/20250829162104247pxbs.jpg" data-org-width="500" dmcf-mid="6edOMFnb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today/20250829162104247px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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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사진l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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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SM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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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4e2d1be77c48b07bbb95c211f022b4f56e01615f9c22df1e36b36ffe34025c" dmcf-pid="yqAYabEQ1r" dmcf-ptype="general">검찰은 29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위원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5년형과 벌금 5억원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p>
          <p contents-hash="a28ea053563c0311b33316ac231b4f01b28fe5a83a35c00ddd63bf084c39d393" dmcf-pid="WBcGNKDxHw" dmcf-ptype="general">검찰은 “피고인은 카카오 그룹의 총수이자 최종 의사 결정권자로 적법한 경쟁방법이 있음을 보고 받았음에도 지속적으로 반대했다”며 “범행 수익의 최종 귀속 주체로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39a97dd37429baa8c34119197cc9c6e3ae35d563fe7f40d72dc0c6ff8a5f3f7" dmcf-pid="YbkHj9wM5D"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2023년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를 방해하기 위해 주가를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고정하는 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9a110da20b7f64d9723c7edb5996fea457b6fdb6cbeec0c9220025381b7dbaad" dmcf-pid="GKEXA2rR1E"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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