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집안을 무시해"…신혼 3개월 차에 아내 살해한 남편 ('그알') 작성일 08-2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CSIRTN1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fcd289ca8e65720be1de9f7373cc64c21fa4c67a26d17a6520dd7abc5dbc44" dmcf-pid="UEhvCeyj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tvreport/20250829154426310dury.jpg" data-org-width="1000" dmcf-mid="0vyGTLXD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tvreport/20250829154426310dur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d5f383074b39a3b33a9c9f8deb595f30365a19b7bfc307aca693c72f44fdec" dmcf-pid="uDlThdWAXy"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35세 새 신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4a820ac73f0d47ea5139653c3723c3572f44a0ea411ed7ce2ae2dbffa0cd45cd" dmcf-pid="7wSylJYctT" dmcf-ptype="general">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3개월 차 새 신부 유혜영 씨 사망 사건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contents-hash="348c617eb3d948e5ce0f7c60b12e401d457d306b4ab9550b1acfbc7d2bd65406" dmcf-pid="zrvWSiGkHv" dmcf-ptype="general">지난 3월 13일 오후 2시 25분경 아내가 사망한 것 같다는 다급한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망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 강직되어 있던 여성 시신이 있었다. 그는 3개월 전 동갑내기 서 씨와 결혼한 혜영 씨였다. </p> <p contents-hash="c59d530dcf0ef365ee186b4d2b8f6595d60229834af28cbd0865b87e533ff5a4" dmcf-pid="qmTYvnHEHS" dmcf-ptype="general">남편 서 씨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전날 모임을 가진 뒤 함께 귀가했다. 평소 불면증이 있는 아내는 수면유도제를 먹은 뒤 안방에서 먼저 잠들었다고. 다음날 아침 출근한 서 씨는 전화를 받지 않는 아내를 걱정하며 집으로 찾아갔으나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ebcea737d893cab4873d3aac15cca9e176bfe2733aaf9cebe376ec11aa96384" dmcf-pid="BsyGTLXD5l" dmcf-ptype="general">평소 지병도 없었다는 혜영 씨 죽음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은 윗입술 멍과 목에 빨간 줄을 발견한 뒤 타살 가능성을 염두한 채 수사를 시작했다. 연락을 받고 급히 장례식장에 도착한 혜영 씨 어머니는 넋이 나간 사위 모습이 눈에 밟혔다고 진술했다. </p> <p contents-hash="bc75911012ea0c0419673b6c2f24360595261eda4ca783596ee7b2ac51ee9483" dmcf-pid="bOWHyoZwHh" dmcf-ptype="general">그런데 장례식장에서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형사들이 상주인 남편 서 씨를 불러내 대화를 나눈 후 그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한 것. 이에 혜영 씨 가족들은 물론 빈소에 있던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p> <p contents-hash="460325d7c4fc8d7ee08e83bf0fac34222dcd0e66e82a34d854efba186617cf05" dmcf-pid="KIYXWg5rHC" dmcf-ptype="general">수사 과정에서 그가 털어놓은 범행 동기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서 씨는 평소 혜영 씨가 성관계를 거부했으며 자신과 자기 집안을 무시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러한 제작진은 혜영 씨 휴대전화에서 남편 서 씨와 주고받은 의미심장한 대화를 확인했다. </p> <p contents-hash="d33d8dedb0ef96089d85b3afdd7c9ee2274390ef060b27ef22888bd47354e2d0" dmcf-pid="9CGZYa1mGI" dmcf-ptype="general">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과 잔혹한 비극의 원인은 무엇일지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그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e5819f3465c3193e538e9668a769193220dbb3a285efea5c8a72303ad476fd9" dmcf-pid="2hH5GNtstO"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력·운동·영양까지…체육공단, 강화군 어르신에 종합 건강 지원 08-29 다음 폴킴, 日음악 시장 진출…'너를 만나' 번안곡으로 데뷔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