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금메달' 커, 다이아몬드리그까지 석권...우상혁과의 도쿄 세계선수권 맞대결 예고 작성일 08-29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29/2025082913195107983dad9f33a29115136123140_20250829154011423.png" alt="" /><em class="img_desc">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바라보는 커. 사진(취리히 EPA=연합뉴스)</em></span>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도 정상에 섰다.<br><br>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된 남자 높이뛰기에서 커는 2m32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가 2m30로 2위, 저본 해리슨(미국)이 2m25로 3위에 올랐다.<br><br>올해 다이아몸드리그는 14개 개별 대회를 거쳐 취리히에서 파이널을 치렀다. 높이뛰기가 편성된 6개 대회의 랭킹 포인트 상위 6명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br><br>우상혁(용인시청)은 로마와 모나코 단 2개 대회 출전만으로 16포인트를 획득해 6위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8월 10일 독일 하일브론 대회 당일 종아리 불편함으로 귀국한 뒤 파이널 출전을 포기하고 9월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선수권 준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br><br>우상혁은 올 시즌 실내외 합쳐 7개 국제대회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커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br><br>경기 후 커는 "첫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이라며 "도쿄에서도 좋은 점프를 보이겠다"고 자신했다.<br><br>이날 여자 100m에서는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10초76으로, 남자 200m에서는 노아 라일스(미국)가 19초74로 각각 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인텔, 트럼프發 8조원 첫 수혈… 조건은 “파운드리 매각 금지” 공식 인정 08-29 다음 수영 레전드 박태환, 세계선수권 금메달 기증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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