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2025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 내달 2∼7일 개최 작성일 08-29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9/AKR20250829116500055_01_i_P4_2025082915242615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br>[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를 다음 달 2∼7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br><br> 이번 대회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연맹(World Abilitysport)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br><br> 대회에는 세계 33개국에서 온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br><br>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패러게임' 출전권이 걸려 세계 장애인펜싱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br><br> 김완길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해 온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모인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모두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익산이 국제 스포츠 외교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chinakim@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서울랜드와 가을 축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08-29 다음 박태환, 국립스포츠박물관 기증 릴레이 참여…세계선수권 금메달 기증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