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잤니? 잤어?" 남편, 집 거실서 아내 절친과 몹쓸 짓…'홈캠'에 찍힌 불륜 장면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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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Hankook/20250829151519027ibol.jpg" data-org-width="600" dmcf-mid="9ZWXmZe7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Hankook/20250829151519027ibo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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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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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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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남편이 아내의 '절친한 친구'와 집 거실에서 충격적인 배신을 저지르는 장면이 홈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현실판 막장 드라마 같은 불륜 스캔들이 다시 한번 대중의 분노와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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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일 방송인 카니의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광 시리즈)에 공개된 영상 '내 남편이 내 집 거실에서 내 친구랑... 개빡치는 불륜 실화 (양나래 변호사, 역대급 잤니잤어) | 카니를 찾아서 EP.13 [EN]'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실제로 맡았던 역대급 불륜 사건들을 생생하게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양 변호사는 수많은 의뢰인들의 사연 중에서도 특히 충격적이었던 두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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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Hankook/20250829151520359hzpu.jpg" data-org-width="600" dmcf-mid="V4shalVZ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Hankook/20250829151520359hz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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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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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첫 번째는 겉으로는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온 아내가, 실은 온라인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남성과 불륜을 저지르며 심지어 그의 아이까지 임신했던 사건이다. 남편 A씨와 함께 살던 중에도 그녀는 남편에게 "내가 일해서 번 돈"이라고 속이며, 불륜남 B씨에게 금전을 받아 생활을 이어갔다. 결국 진실이 드러났을 때 남편 A씨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위자료 3천만 원을 인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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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Hankook/20250829151521652nlvn.jpg" data-org-width="600" dmcf-mid="xOyHrXRu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Hankook/20250829151521652nl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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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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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번째는 더 자극적이었다. 아내의 평생 친구가 아이 돌봄을 도와주겠다며 집에 머무른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아이를 재우러 방으로 들어간 사이, 거실에 남은 남편과 친구는 술잔을 기울이며 점점 위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결국 아내가 집안에 설치해둔 카메라에서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더 충격적인 건 친구가 다른 지인들과의 단체 대화방에서 남편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는 점이었다. 배신의 상처는 아내뿐 아니라 가족 전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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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Hankook/20250829151523013npxd.jpg" data-org-width="600" dmcf-mid="yR20Spg2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Hankook/20250829151523013np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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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양나래 변호사는 "남편의 불륜 상대가 평생 친구였다는 건 피해자에게 두 배의 고통을 주는 일"이라며 "이런 경우는 법적 문제를 넘어 인간적 파괴력을 가진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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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송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불륜으로 인해 10대 아들이 아버지의 외도를 직접 알아차리고, 아버지의 내연녀에게 찾아가 '부디 아버지를 그만 만나 달라'고 애원했던 사연도 전해졌다. 그러나 돌아온 건 모멸감뿐이었고, 오히려 아버지는 아들을 향해 "네가 입 다물었으면 우리 가족은 안 깨졌다"며 모든 책임을 전가했다. 양 변호사는 "이런 사건은 단순히 부부의 갈등을 넘어 자녀의 평생 가치관까지 무너뜨린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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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송 말미에서 출연진들은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 같은 현실"이라며 분노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드라마 '펜트하우스'보다 더 충격적이다", "현실에 이런 일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쏟아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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