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젠 대표 주자’ 시너, US오픈 2회전도 ‘무실세트 완승’ 작성일 08-29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8/29/0001220034_001_20250829145010146.jpg" alt="" /><em class="img_desc">야닉 시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br><br>지난 호주 오픈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넥스트 제네레이션’의 대표주자 야닉 시너(24)가 US오픈 3회전에 나선다.<br><br>시너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36위)과 맞붙었다.<br><br>이날 시너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한 끝에 포피린을 3-0(6-3 6-2 6-2)으로 완파했다. 지난 1회전에 이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8/29/0001220034_002_20250829145010184.jpg" alt="" /><em class="img_desc">야닉 시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세계랭킹 1위 시너는 이번 해 호주오픈과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현 테니스 최고 선수. 프랑스오픈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br><br>또 만약 시너가 이번 US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 2004년~2008년에 정상 등극을 이룬 로저 페더러 이후 17년 만의 US오픈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br><br>이제 시너는 3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29위)와 맞붙는다. 두 선수는 지난 2021년 호주오픈 1회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에는 샤포발로프가 승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8/29/0001220034_003_20250829145010221.jpg" alt="" /><em class="img_desc">야닉 시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시너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넥스트 제네레이션을 양분하고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 29일 개최 08-29 다음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개최…밀라노 동계올림픽 지원 계획 등 논의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