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이스' 서민규, ISU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서 2위...30일 역전 우승 도전 작성일 08-29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29/2025082913232404422dad9f33a29115136123140_20250829132618650.png" alt="" /><em class="img_desc">서민규. 사진[연합뉴스]</em></span>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서민규(경신고)가 2025-26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선전했다.<br><br>29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서민규는 기술점수 42.88점, 예술점수 38.58점을 합쳐 총점 81.46점으로 2위에 올랐다.<br><br>1위 다카하시 세나(일본·82.87점)와는 1.41점차로 30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다.<br><br>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에 맞춰 연기한 서민규는 첫 과제 트리플 악셀을 깨끗하게 성공시켜 2.40점을 획득했다. 트리플 루프도 안정적으로 착지했다.<br><br>체인지 풋 카멜 스핀에서 자세가 흐트러져 레벨 3을 받았지만,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기록했다.<br><br>후반부 가산점 구간의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완벽히 수행해 1.06점을 추가 획득한 서민규는 플라잉 싯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 각각 레벨 3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서민규는 작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한국 남자 최초 금메달리스트이며, 2년 연속 시상대에 오른 차세대 한국 피겨의 간판이다.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MLB까지 접수?…‘완벽 스트라이크’ 08-29 다음 ‘히든아이’ 김성주, 결혼생활 꿀팁 전수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