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복 넘어 역대급" 내년 R&D 정부안 35.3조…6대 첨단산업 투자 작성일 08-2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李정부 예산안] 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제조 핵심기술<br>"1억 미만 풀뿌리 연구 2000개 신설…첨단인력 3.3만명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7mtrXRuZ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a46d6d51af6ee32401c7f8d919d4db0e43e4f430739e21ecf44bde739f67fa" dmcf-pid="2vesRDuS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5.8.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1/20250829111513273nbut.jpg" data-org-width="1400" dmcf-mid="K6Wby7j4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1/20250829111513273nb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5.8.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a307c528969abe512d140b315ef0998f5bd03d651f53d5d48624643d17795e" dmcf-pid="VTdOew7vZ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가 지난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훼손된 연구생태계를 회복하고자 내년 전체 R&D 예산안을 역대 최대로 설정했다. 올해보다 19.3% 늘은 35조 3000억 원이다.</p> <p contents-hash="f0b57053e639c714da6bfe5291a114e9c71897e8f3a48289b03f35e317080c62" dmcf-pid="fyJIdrzTXw" dmcf-ptype="general">예산은 인공지능(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제조 6대 첨단산업 핵심기술 투자에 집중 투입된다.</p> <p contents-hash="77eab505e1764daab6bc5bebe81e9c99a72966f960a1c1ec716ee3724d140944" dmcf-pid="4WiCJmqyGD" dmcf-ptype="general">29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브리핑했다.</p> <p contents-hash="1cf365d745ffd87b1224eb48abe2b5bc29b22b6db33d0df9d1a42082523c8bff" dmcf-pid="8YnhisBWXE" dmcf-ptype="general">6대 첨단산업 투자 규모는 올해 8조 원에서 내년 10조 6000억 원으로 32.5%가량 증가했다. 역점 사업인 AI 분야는 올해 2배인 2조 2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e425a0fdf9f7ebf4c8b56a645df84a601ddaf09ce98589e78e17bb66373a5b7" dmcf-pid="6GLlnObY1k" dmcf-ptype="general">AI 부문은 제조 혁신에 필수적인 '피지컬 AI' 5대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외부 연결 없이 장치에서 동작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도 있다.</p> <p contents-hash="fdb26cfc9f09caf8cc874cfa3680a03c8537bfbfb813ae25e85860036de99c25" dmcf-pid="PHoSLIKGZc" dmcf-ptype="general">1조 6000억 원이 투입되는 바이오 분야에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이 예정됐다. AI 모델 활용 항체도 개발·실증한다.</p> <p contents-hash="57506790a8a13aefe3e25822df9bf1102db4c8781bfa620375a8fc63eb0cb3bd" dmcf-pid="QXgvoC9HtA" dmcf-ptype="general">방산은 3조 7000억 원 예산을 통해 보라매(KF21), L-SAM-2 등의 엔진·핵심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b5c51040836aa6b751e2ddab1246cbb823068e09e41951b72dccf96808be1f8b" dmcf-pid="xZaTgh2XXj" dmcf-ptype="general">에너지 분야는 차세대 반도체인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 태양광유리, LNG 화물창 등 핵심기술 개발·상용화에 2조 6000억 원을 투입한다.</p> <p contents-hash="436807b533fdf96da26bdc300149d33ef9484f22d0f40c25c54cdbd042cdf5b3" dmcf-pid="yi3QF4OJZN" dmcf-ptype="general">제조는 특수탄소강 기술,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등 개발에 5000억 원을 쓴다. 콘텐츠의 경우 AI 콘텐츠 제작기술, 지식재산권(IP) 기획 창작기술 개발 등에 2000억 원을 투자한다.</p> <p contents-hash="1b12fc026ed10f1789139daedc7c87ae29fc0099a599c4831072b37ca49f8f48" dmcf-pid="WSRmMEUlHa" dmcf-ptype="general">지방·신진 연구자의 연구 지속성을 보장하고자 기초연구 과제도 확대했다. 개인 기초연구에 총 2조 2657억 원이 투입된다.</p> <p contents-hash="7f5495f1137465a51aafe51d40478322891639e937f2ae76c0b0fb9c8c719a97" dmcf-pid="YvesRDuSGg" dmcf-ptype="general">지난해 폐지되다시피 했던 1억 원 미만 풀뿌리 소액연구 과제 2000개를 신설했다.</p> <p contents-hash="dcc9c01c4949090ab2ae215d8590cb225a7e4a92a043eb8082743239a8f1adfd" dmcf-pid="GTdOew7v1o" dmcf-ptype="general">정부출연연구기관은 기존 정부수탁 과제 중심에서 국가 대형임무에 집중하는 것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47개 출연연 사업군에 총 4조 1823억 원이 투입되며, 대형임무 과제는 100개다.</p> <p contents-hash="d4df52f07f9dc22618d8944dd7542b5e46fafb0afe18af5de3b5036599c68e50" dmcf-pid="HyJIdrzT5L" dmcf-ptype="general">한편 민간 수요 기반의 기술창업 지원 사업 'TIPS'에 1조 1064억 원이 들어간다. 1240개 기업에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81bb378d9ecffd03f330fce8400eb80ebd200d65b22d5fe278d1a9507ff113a" dmcf-pid="XWiCJmqy5n" dmcf-ptype="general">첨단인력 3만 3000명 확보를 목표로 내년 1조 4386억 원을 투입한다. 국내인재 양성, 해외인재 유치, 우수인력 유출방지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3bd35378250b93138a20d195b3da2bc28e4393807a1d86921625439f17bf07a8" dmcf-pid="ZYnhisBWZi" dmcf-ptype="general">국내 첨단인재의 경우 산학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약 3만 1000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해외인재도 내년 640명을 거쳐 5년간 2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0e877b7db4d838514aefcda34513f319341332e8b7c749a245e2d088a2ebfe8" dmcf-pid="5GLlnObYHJ" dmcf-ptype="general">인력유출 방지의 경우 집단·개인연구 확대를 통해 안정된 연구환경을 제공한다. 또 석사 과정생 월 80만 원, 박사 과정 110만 원을 보장하는 연구생활 장려금도 확대한다. 연 750만 원을 지급하는 박사우수 장학금도 신설한다.</p> <p contents-hash="30882cefb1589c00aa2b215572611061b17e8578ea53f77be91970931184d864" dmcf-pid="1HoSLIKG5d"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피지컬 AI<br>피지컬AI는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간 등 자율 시스템이 실제 물리 세계에서 사물을 인지하고, 이해하며, 복잡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PU 5만장 조기 확보…AI 예산 3배 확대 "글로벌 3강 발판" 08-29 다음 세포·반도체 3차원 초미세 구조, AI로 자동 구현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