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작성일 08-29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9/0001288025_001_2025082911161739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세계선수권 8강 진출</strong></span></div> <br>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세계개인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br> <br> 서승재-김원호 조는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난도-바가스 마울라나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br> <br> 1게임 초반 연속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br> <br> 한때 11대 4로 뒤처졌고, 이후 맹추격을 벌여 15대 15 동점을 만들었지만, 막판에 3연속 실점해 1게임을 내줬습니다.<br> <br> 2게임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br> <br> 서승재-김원호는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며 7점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그 기세를 이어 21대 9로 가볍게 2게임을 따냈습니다.<br> <br> 3게임에서도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습니다.<br> <br> 둘은 9점을 연달아 올리며 순식간에 18대 2를 만들었고, 그 뒤로 단 2실점만 허용하며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8강에선 말레이시아의 만 위 쭝-티 카이 운과 맞붙습니다.<br> <br> 서승재와 김원호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를 비롯해 올해에만 5차례 우승을 합작한 둘은 이번 대회에서 첫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합니다.<br> <br>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는 인도네시아의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차하야 프라티위에 2대 0으로 패해 탈락했습니다.<br> <br> 남자 단식 전혁진도 16강에서 캐나다의 빅터 라이에게 2대 0으로 져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인생은 역시 운칠기삼(運七技三)' 다이앤 패리, 올해 US오픈 이슈 메이커 되나? 08-29 다음 폴킴 "앨범 준비 중, 새로운 도전 기대됩니다" [대기실 습격 인터뷰]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