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가짜 동영상 유포 피해' 당시 심경 "우울증·슬럼프 겪어"[스타이슈]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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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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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솔비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news/20250829101637649gsjp.jpg" data-org-width="658" dmcf-mid="GoLdIFnb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news/20250829101637649gs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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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솔비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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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솔비가 조작된 음란 동영상으로 피해를 입었던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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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8c9dfd9669072ffe0c619393cbdd0425a1a0008abc9e0624779ddfc0f91395" dmcf-pid="1bwcHKDxSM"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짜 동영상 유포 사건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b4935406a8fdbb6a23fbc806a8ca809e4ac0c306553ffab6e6790bd1224ceab6" dmcf-pid="tKrkX9wMWx" dmcf-ptype="general">앞서 솔비는 2009년 조작된 음란 동영상 피해를 입었다. 당시 가짜 영상을 유포한 범인들은 검거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로부터 해당 영상이 거짓이라는 검증까지 받았다.</p>
          <p contents-hash="b641300b6f71108edad6e441cb203c989e85450753bda1c8703f88c2519c08be" dmcf-pid="F9mEZ2rRhQ"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솔비는 "(가짜 영상이) '솔비 동영상'으로 떴다. 우리나라에서 실제가 아닌 동영상이 퍼진 첫 사례"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230a89c4427f42afe5a7313d6c37041d7b0f6b27fb28a66485bb3788964ab5f" dmcf-pid="32sD5VmeSP" dmcf-ptype="general">그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고소도 못했는데 이후 경찰청에서 연락이 왔다. 최초 유포자는 잡지 못 하고 유통책만 잡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9b59f91ded27a92a505c7722ab2862fa9fa657d8b0cabc90b5d09466bf0235f" dmcf-pid="0VOw1fsdy6"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직접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고 기사로 해명하기도 어려웠다"며 "지금은 사회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그때는 고소를 하면 영상이 더 유명해지고 더 퍼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44d7094f60fc790b85c0588b9f71ce353a84bd08caf2aeba5f5f9d77ce04976" dmcf-pid="pfIrt4OJv8" dmcf-ptype="general">또 "너무 억울했다"며 "힘든 시기를 겨우 넘겼는데 SNS가 생기면서 그 영상을 짜깁기한 영상들이 재생산됐다. 그때 슬럼프, 우울증,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5ecaad8c469464bde544609e6e9edaa901f487423455c574d3f9dec3028a89b" dmcf-pid="UPSIpQloC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 부모님도 루머를 알게 돼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제가 피해자였음에도 시끄러운 논란이 있는 여자친구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e086b89d3af6cfe39d84c313003311ccef67bea9573ff513fc1661f8a8eb0e0" dmcf-pid="uQvCUxSgCf"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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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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