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놀면 뭐하니’ 특급 출격.. 유재석 “누나 여전하다”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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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1afebe42e24f2c03560541ffb0eaaec29fad9f269845ba2690b5aa8fd77a2c" dmcf-pid="G10JLC9H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rtsdonga/20250829094113239gedj.jpg" data-org-width="1024" dmcf-mid="WYfDm5dz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rtsdonga/20250829094113239ged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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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b3c70ed6c8444dd89ecc22b1a48ce577678dfe606698dbb98ae631c0cbe579" dmcf-pid="Htpioh2XzU" dmcf-ptype="general">‘80년대 아이콘’ 김희애가 MBC ‘놀면 뭐하니?’에 특급 출격한다.</p>
          <p contents-hash="11bcd343ba5be064d3630e81a27c6229c002484ec2a1cd18c3a0959e5277a916" dmcf-pid="XFUnglVZUp"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들의 정체가 공개되며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유재석과 하하가 특별 MC로 김희애를 섭외하는 과정이 그려진다.</p>
          <p contents-hash="46cc8a8d584e1fbe4c8282eec552a1089cd8ac7e70758a6d82561a65e81632b7" dmcf-pid="Z3uLaSf5p0" dmcf-ptype="general">김희애는 80년대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톱스타이자, ‘89 MBC 대학가요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에서 MC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번 합류로 ‘80s 서울가요제’의 무대를 더욱 빛낼 주인공으로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4218fbd7a32bbb746c25afc2257e115c35a9f8ea03a09f8132692eb6c5218edd" dmcf-pid="507oNv4173" dmcf-ptype="general">공개된 현장에서는 김희애가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유재석은 “누나, 변한 게 없으시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희애는 배우, MC, DJ, 음반 활동까지 바쁘게 보냈던 80년대를 회상하며 “어제 먹은 음식도 기억이 안 나는데…”라면서도 유재석과 함께 잊힌 기억들을 맞춰가며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자신의 영상을 보고는 “못 보겠어”라며 민망해했고, 이에 하하는 “탄성조차 격조가 있다”고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e934236315f8f6f89282f2ad8ad5ff42748a3fa851e7f7d308ffecba862f71d0" dmcf-pid="1pzgjT8tFF" dmcf-ptype="general">이날 김희애는 유재석과 하하로부터 ‘80s 서울가요제’ MC 제안을 받는다. 그는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고민했지만, 두 사람은 80년대로 가는 ‘승차권’을 건네며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섰다. 김희애가 과연 ‘80s 서울가요제’의 얼굴로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f7561778c1a48779e3e26cc35a18d91799adc6af11135ef668868b5f8f135828" dmcf-pid="tUqaAy6Fzt" dmcf-ptype="general">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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