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시 커, 우상혁 결장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작성일 08-29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집중 위해 휴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9/NISI20240807_0020470198_web_20240807202327_20250829094115275.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뉴질랜드 해미시 커가 지난해 8월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7. bluesoda@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br><br>커는 29일(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2를 넘고 정상에 올랐다.<br><br>커는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2m30을 넘은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가 2위, 2m25의 저본 해리슨(미국)이 3위를 기록했다.<br><br>'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br><br>올해 다이아몬드리그는 14개의 개별 대회를 열고 취리히에서 결승격인 파이널 일정을 소화했다.<br><br>다이아몬드 리그 남자 높이뛰기는 각 대회에서 상위 8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 순위별 포인트가 부여된다. 각 대회 1~8위는 각각 8~1점의 랭킹 포인트를 받는다.<br><br>이 포인트를 누적해 상위 6위 이내에 오른 선수들만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br><br>우상혁은 로마,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를 통해 랭킹 포인트 16으로 6위에 올라 파이널 진출권을 따냈지만, 지난 10일 독일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 경기 당일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휴식에 들어갔다.<br><br>내달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선수권에만 집중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9/NISI20250712_0001891112_web_20250712091451_2025082909411528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편 파리올림픽 여자 100m 금메달리스트인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10초76을 기록, 10초84를 작성한 티아 글레이턴(자메이카)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br><br>남자 200m에선 노아 라일스(미국)가 파리올림픽 우승자 레칠레 테보고(보츠와나)를 꺾고 우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는형님’ 충주맨 고충 고백 08-29 다음 윔블던 맞대결 재현될까…시비옹테크·아니시모바, 9월 '코리아오픈' 출전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