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서민규,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서 쇼트 2위…프리서 금메달 도전 작성일 08-29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위에 불과 1.41점 차로 뒤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9/NISI20250301_0001781375_web_20250301085117_2025082909332076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피겨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2025.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르며 금메달 획득 희망을 품었다. <br><br>서민규는 29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8점, 예술점수(PCS) 38.58점을 합해 81.46점을 받았다.<br><br>그는 82.87점으로 1위에 오른 다카하시 세나(일본)에 불과 1.41점 차로 뒤졌다. <br><br>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저녁 열린다. 서민규는 역전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br><br>개인 통산 3번째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노린다. 202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서민규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2023~2024시즌 3차 대회, 2024~2025시즌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br><br>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서민규는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뛰어 수행점수(GOE)를 2.40점이나 따냈다. <br><br>트리플 루프도 안정적으로 소화한 서민규는 체인지 풋 카멜 스핀을 레벨3로 연기했으나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했다. <br><br>서민규는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어 기본점 10.45점에 GOE 1.06점을 보탰다. <br><br>서민규는 플라잉 싯 스핀(레벨3)과 스텝 시퀀스(레벨3)로 연기를 마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역도연맹, 2025 역도 지도자 강습회 성료 08-29 다음 WTA 500 코리아오픈, 9월 13일 예선 개막.. 올해 윔블던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 출전 확정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