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변영주 감독 “레전드 고현정과 작업, 가슴이 쿵쾅거려” 작성일 08-2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plFcWP3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ae55113d522d3c1a21171535548b984a25b4ed31cb747901bb08cb2457ca32" dmcf-pid="HOirfa1m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마귀’. 사진l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today/20250829092702107ogrb.jpg" data-org-width="700" dmcf-mid="YX4oUxSg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today/20250829092702107og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마귀’. 사진l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ebe3e0c8f2944e442323ea4dd422d4fb538d3651bd75155748b9e4643e982be" dmcf-pid="XInm4NtsYe" dmcf-ptype="general">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변영주 감독과 이영종 작가가 고현정, 장동윤 덕분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de692641f0d540f20c125f93b5ba6a98a51d3313a2cc460350b95ecd7491cbb" dmcf-pid="ZCLs8jFOYR" dmcf-ptype="general">9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이 첫 방송된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다룬 고밀도 범죄 스릴러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장르물 최적화 드림팀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2025년 가을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p> <p contents-hash="29c79baa6e6578d781a2d5dc00cbbb86c1832001a40d3ad075facf1208b0583b" dmcf-pid="5hoO6A3I5M" dmcf-ptype="general">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역을 맡았다. 매 작품 성장하는 배우 장동윤(차수열 역)은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형사로 등장한다. 역대급 관계성으로 만난 대체불가 두 배우의 최강 시너지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주요 시청포인트이다.</p> <p contents-hash="0707c4d30b5becff3bdc62c4a377af2eed86e39e730beff459babe142e6fd04d" dmcf-pid="1lgIPc0CXx"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만든 변영주 감독과 이영종 작가는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왜 두 배우를 캐스팅했을까. 변영주 감독과 이영종 작가가 머릿속에 그린 정이신, 차수열과 고현정, 장동윤은 얼마나 닮았을까. 함께 작업하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직접 들어봤다.</p> <p contents-hash="b46512a51608d3276e60e8275c7e85418cb7310a26142f3d90d4bb8ef736b66c" dmcf-pid="tSaCQkphZQ" dmcf-ptype="general">먼저 변영주 감독은 “대본을 읽자마자 정이신 역할은 고현정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강하면서도 약하고 멀쩡한 것 같으면서도 분열상태인 것 같은 다층적인 측면의 연기를 가장 잘할 거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오랜 팬으로서 고현정이라는 레전드와 꼭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대본을 전달했고, 거의 열흘 만에 하시겠다는 답을 듣고 가슴이 쿵쾅거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22f564af4e6ebaa9d26a858c4e7fbd9c70639297fcfbb61b09f797735441cae" dmcf-pid="FvNhxEUl1P" dmcf-ptype="general">이어 “장동윤 배우는 ‘모래에도 꽃이 핀다’라는 작품에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소년 같은 느낌과 청년의 느낌이 동시에 있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다. 순박하지만 동시에 상처도 있는, 그런 연기의 섬세함이 좋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c46c1d1a5595bf37233ec5779640744aa3a3c9563271e2afe04d6654bd7955" dmcf-pid="3TjlMDuSH6" dmcf-ptype="general">또 변영주 감독은 두 배우와 함께하며 놀란 순간도 공개했다. 변영주 감독은 “고현정 배우와 첫 촬영이 바닷가 마을 작은 집에서 밤에 비가 오는 장면이었다. 무척이나 무시무시하고 피비린내 나는 씬이었다. 추운 늦가을 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야외에서 얇은 옷만 입고 비를 맞으며 연기하는 고현정 배우를 보며 이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b396c8c65823cc71a303e4f1aed781bc871ce09027bebc56f2010b63595ac9a" dmcf-pid="0yASRw7v58" dmcf-ptype="general">이어 “장동윤 배우는 스스로 영화 연출을 하는 배우라 오늘 자신이 연기할 부분에 대해 자신뿐 아니라 함께 할 모두와의 호흡을 스스로 돌아보는 아주 좋은 주연 배우로서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함께 연기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려는, 아주 좋은 버릇이 있어 감독으로서 매일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27c4fd9a14a37ce085e9599303c29aba4e77454d9b505b77d56cef62430b324" dmcf-pid="p8FVvuNft4" dmcf-ptype="general">두 배우에 대한 만족은 이영종 작가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영종 작가는 “고현정 배우가 정이신 역을 맡아 주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길을 걷고 있었다. 전화를 끊고 저도 모르게 길 한복판에서 크게 소리 질렀다. 작가는 누구나 완벽한 캐스팅을 꿈꾸며 글을 쓰지만 그 일이 실현되는 일은 드물지 않나. 그 일이 저에게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3c28d31019f4da5714458c122fe2d5425c86b30528b76cdbb084b0dcb7abc12" dmcf-pid="U63fT7j4Gf" dmcf-ptype="general">이어 “장동윤 배우 또한 평소 눈여겨보던 배우였다. 드라마마다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는데 그 인물들의 성격온도라든지 특성의 편차가 매우 큼에도 자기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담담하지만 내적으로는 몹시 큰 불안을 안고 있는 차수열이라는 인물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너무나 기뻤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91eaac02fb04c57eb3db78324d0e1f667a9c5dff7b4ac7096d4c2d06f2018d5" dmcf-pid="uP04yzA8HV" dmcf-ptype="general">변영주 감독과 이영종 작가는 입을 모아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를 극찬했다.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촬영을 하면서도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이 만족할 만큼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더욱 기대가 되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173b2b11d673a3f3c027a32cc51607dfa76a2d9ca5987b1af118d91580742896" dmcf-pid="7Qp8Wqc6Z2"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숙려캠프’ 9월 4일 휴방 08-29 다음 베니스영화제 화제작 '부고니아' 감독 "핵심은 음모론"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