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아니시모바, 9월 코리아오픈 테니스 출전 작성일 08-29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9/PRU20250829075001009_P4_20250829085624584.jp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br>[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Robert Deutsch-Imagn Images</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와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가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br><br> 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시비옹테크와 아니시모바 등 올해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br><br> 2004년 창설된 WTA 투어 코리아오픈 올해 대회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다. <br><br>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 시비옹테크는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6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US오픈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br><br> 특히 시비옹테크의 아버지 토마즈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조정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도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9/PRU20250827050901009_P4_20250829085624588.jpg" alt="" /><em class="img_desc">어맨다 아니시모바<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윔블던 결승에서 시비옹테크에게 패한 아니시모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리아오픈에 나온다. <br><br> 또 지난해 코리아오픈 우승자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22위·브라질)와 준우승한 다리야 카사트키나(18위·호주) 역시 올해도 한국 팬들과 만난다. <br><br> 클라라 타우손(14위·덴마크)과 올해 프랑스오픈 4강 돌풍을 일으킨 로이스 보아송(46위·프랑스),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27위·미국) 역시 팬들의 관심을 끄는 선수들이다. <br><br> WTA 500 등급인 올해 코리아오픈 총상금은 112만9천610달러로 정해졌으며 13일부터 이틀간 예선을 치르고 15일 본선이 시작된다. <br><br> 2004년 첫 대회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를 시작으로 2007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12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2017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2023년 제시카 페굴라(미국)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br><br> 온라인 입장권 예매는 9월 1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주요 경기를 tvN 스포츠가 중계한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개막, 1일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금·은메달 1개씩 획득 08-29 다음 '난민 태권도 선수' 하디 "꿈을 가졌다면 절대 포기 마세요"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