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냐, 영화냐”…동시에 쏟아진 ‘사마귀’, 시청자는 혼란하다 작성일 08-2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qCZYBkPp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4a0352f4cd92de6e92a9a06b15ac9cc9fbe948d688bfb87aac8c20954bb963" dmcf-pid="FBh5GbEQ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SBS·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rtsdonga/20250829073214167nkix.jpg" data-org-width="450" dmcf-mid="1c4nerzT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rtsdonga/20250829073214167nk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SBS·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8f3c40b7896507ada16ac412fab79b0b8a0d87c9e32913266954bfc2a0f36c" dmcf-pid="3bl1HKDxph" dmcf-ptype="general"> 드라마 ‘사마귀’냐, 영화 ‘사마귀’냐. </div> <p contents-hash="44ae2d62334db42709d49da2b61fa670537ae15f341a7bdf32728b147ca878e9" dmcf-pid="0KStX9wMUC" dmcf-ptype="general">9월 안방극장에 ‘사마귀’라는 동일한 제목의 작품이 연이어 공개되며 시청자의 관심과 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마귀’다.</p> <p contents-hash="d53bfecd45991f6e9a40e13301b76ddc1995f93849d8812b9e56fc40a8bf7233" dmcf-pid="p9vFZ2rRpI" dmcf-ptype="general">먼저 시청자를 만나는 작품은 ‘살인자의 외출’이라는 부제를 달고 9월 5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사마귀’다. 20년 전 있었던 연쇄살인사건을 모방한 범죄가 발생하고, 한 형사가 일명 ‘사마귀’라 불린 20년 전 사건의 범인이자 ‘친모’와 공조 수사에 나서는 서사를 담았다. 고현정이 ‘사마귀’라 불리는 엄마를, 장동윤이 형사가 된 아들을 연기한다.</p> <p contents-hash="93567341847dc26b804888cad860ec6091568f9b4505666c94dd594410784580" dmcf-pid="U2T35VmezO" dmcf-ptype="general">영화 ‘사마귀’는 3주 뒤인 9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2023년 글로벌 히트에 성공한 영화 ‘길복순’의 스핀오프로, 전도연이 연기한 길복순 대신 캐릭터들간 대화에서 잠깐 언급됐던 ‘A급 살인청부업자 사마귀’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임시완이 타이틀롤을 맡았다.</p> <p contents-hash="a33cf3e747f36c2c355880a92298fcd048cc01a0c2c4479b21a2a624bb10ea31" dmcf-pid="uVy01fsd3s" dmcf-ptype="general">같은 제목의 작품이 비슷한 시기 공개를 확정지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두 작품이 혼동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상반기에도 ‘트리거’라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의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트리거’와 총기문제를 다룬 넷플릭스 ‘트리거’가 잇달아 공개되며 시청자의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a2c73bd9444b5fde487788838a87a7cf215eb2a814db736a5fe57aeb527709f4" dmcf-pid="7gzPfa1mzm" dmcf-ptype="general">이같은 혼선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유사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TV, OTT 등 플랫폼 증가에 따라 작품의 숫자 역시 급격히 늘어났고, 제목의 중복을 피하기 힘들어졌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4589019dd9834f636c55f3912d44d97282fae43dd0f60d71bc68e721e8904c1" dmcf-pid="zaqQ4Ntsur" dmcf-ptype="general">한 관계자는 ‘사마귀’와 ‘트리거’ 모두 “제작 단계부터 이같은 제목으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이런 가운데 제목 변경은 그 간의 ‘인지도 제고’ 등을 고려하면 적잖은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3bbb9672efb26f37d8267d0734ab2f04f5e9b6e37a982526e299c86e485ff6d" dmcf-pid="qNBx8jFOFw" dmcf-ptype="general">이에 맞물려 시청자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부제’ 등을 통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경우 캐스팅 단계에서 제목이 ‘사마귀’로 알려졌지만,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부제를 더했다.</p> <p contents-hash="e62ad7e6290e1461f2514212efa46a7f009b20f343ac575a4d0f17fd67362558" dmcf-pid="BjbM6A3I7D"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헌트릭스, 8월 4주 한터 국가별 차트 정상 08-29 다음 “더이상 ‘덕후’ 용 아냐”…‘귀멸의 칼날’ 우익 논란 딛고 ‘초고속 흥행’ 성공한 비결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