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품격' 강화…대한체육회, 진천서 선수·지도자 윤리교육 집중 작성일 08-29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다연 교수, 대표 스포츠인으로서 SNS·사생활 관리 등 조언<br>300여 명 진천선수촌 현장 참석…대한체육회, "책임있는 공인 성장 지원" 강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9/0000334972_002_20250829040011263.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대한체육회가 27일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예비 대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br><br>이번 교육은 체육계 전반에서 불거진 폭력, 성폭력, SNS 등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한 대응과 사전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8월 국가대표 선수단의 소양 향상을 위한 능력개발 교육 일환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9/0000334972_001_20250829040011208.jpg" alt="" /></span><br><br>현장에서는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임다연 목포해양대 교수가 강연을 맡았으며, '승리보다 중요한 대표의 품격'을 주제로 선수로서의 책임, 언행과 사생활 관리, 그리고 SNS의 바람직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br><br>진천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단 가운데 양궁, 육상, 수영, 역도 등 총 14개 종목 소속 314명이 직접 교육에 참여했고, 별도로 350여 명이 온라인을 통해 강연을 시청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뿐 아니라,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감을 갖춘 스포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br><br>사진=연합뉴스, 대한체육회<br><br> 관련자료 이전 ‘3670’ 김현목, 진중+차분한 분위기 [화보] 08-29 다음 [경마]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한국 경마 석권 노리는 강호는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