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호주 국제장제사대회 출전 韓대표단, 역대 최고 성과 달성! 작성일 08-29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9/2025082801001875600249391_2025082903443565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9/2025082801001875600249392_2025082903443568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대한민국 장제사 대표단이 세계무대에서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지난 14~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 국제장제사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7개국에서 약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br><br>대표단은 지난해 열린 제8회 한국장제사챔피언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매년 국내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국제대회출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렇게 발굴된 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r><br>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초급 부문에 출전한 이준혁 장제사였다. 4개 종목에 출전해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은 그의 작품을 두고 "정말 놀라운 결과였다. 이 편자는 심사에서 제시된 모든 요소를 다른 참가자들이 놓친 부분들까지 완벽히 담아낸 유일한 작품이었다. 제작된 편자의 품질 또한 최고 수준이었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었으며,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김주혁 장제사는 2개 종목에서 2위, 주승태 장제사는 1개 종목에서 3위, 이훈학 장제사는 1개 종목에서 2위를 기록하며, 참가한 민간 장제사 모두가 입상에 성공했다. 특히 클래스10 종목에서는 1~3위 모두 한국 장제사가 차지하며, 대한민국 장제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마사회는 '이번 성과는 단순히 입상을 넘어, 국내 챔피언십을 통해 검증된 인재들이 정부 지원을 받아 세계무대에 진출했고, 다시 국제적 성과를 통해 한국 장제 기술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br><br>이준혁 장제사는 "호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준비한 팀원들과 농림축산식품부와 마사회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며 "현지에서 다양한 기술과 작업 방식을 경험한 것은 값진 자산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 노력해 한국 말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마사회 관계자는 "국내 챔피언십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둔 것은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정부 지원, 그리고 민간 장제사들의 꾸준한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장제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마]마사회,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및 집중신고기간 운영 08-29 다음 [경마]렛츠런파크, 야간 경마 시행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