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14기 결혼 유지 작성일 08-29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f9Og5rL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256b91ca5c4cedc009ae67c0010cf1a8590d336b0aa3d3fdc5542149e7e548" dmcf-pid="4n42Ia1m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bntnews/20250829010938740ssdj.png" data-org-width="680" dmcf-mid="2SieHsBW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bntnews/20250829010938740ssdj.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f4e8f0224cde4081ac96a353e4336b66d81c172b916d910825e0dd40398a04" dmcf-pid="8aQ8Sc0C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14기 결혼 유지 (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bntnews/20250829010940013bdyz.png" data-org-width="680" dmcf-mid="VNzUcRTN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bntnews/20250829010940013bdy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혼숙려캠프’ 14기 결혼 유지 (사진: 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055ccd134573744431ecc3ccc5195776d7f1291f38fb77516f70fb1684c74a" dmcf-pid="6Nx6vkphdp" dmcf-ptype="general"> <br>28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부부들인 인내 부부, 의처증 부부, 분노 부부의 최종 조정이 공개되며 세 커플 모두가 조건부로 결혼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div> <p contents-hash="05cd26a27d327f2efc1e64a3d8b2e9ae9a25df48ec40a21cd29dfbef11bc9447" dmcf-pid="PjMPTEUlJ0"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의처증 부부 조재훈-조은희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였다. 남편은 아내에게 “진짜로 상간남을 사랑했냐”는 뼈아픈 질문을 던졌다. 아내의 “사랑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서 ‘진실’로 판명됐다.</p> <p contents-hash="933616e171164f3b442bca8d37160ea58720409b08f288dad8a03cf674d1ad05" dmcf-pid="QARQyDuSJ3"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남자로서 마지막 자존심이다. 만약 사랑까지 했다고 하면 이 사람은 무너질 수도 있다”며 검사 결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남편은 “너무 좋았다.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며 안도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6302ec15367f40b1bb2661f41df98d9c892faceeee56966a753068fc69f6108" dmcf-pid="xcexWw7vJF" dmcf-ptype="general">하지만 역으로 아내가 “이제는 아내를 의심하지 않냐”고 질문했을 때, 남편의 “의심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거짓’으로 나타났다. 아내는 “그럴 줄 알았다. 아직까지도 나를 의심하고 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0e742585be0510fb088efdabb39b82a41de01847e63d8836382776aa2ea8a66a" dmcf-pid="yuGyMBkPdt" dmcf-ptype="general">법적 상담에서 양측 변호사들은 “아내의 외도는 귀책사유가 맞지만, 현재는 의처증으로 인한 갈등이 더 크다. 상황이 역전됐다”는 결론을 내렸다.</p> <p contents-hash="de0e05ca6ed589cae2301473e6d985dcc1cc84b7ee89e55a26751e269bf205c9" dmcf-pid="W7HWRbEQn1" dmcf-ptype="general">최종 선택에서 남편은 “같이 살고 싶다. 아내를 아직 사랑한다”며 결혼 유지 의사를 밝혔다. 아내는 “9년 동안 수도 없이 말했는데 남편은 여기 와서 갑자기 변했다. 믿을 수 없다”면서도 “6개월의 유예 기간을 주고 지켜보겠다”며 조건부 결혼 유지를 선택했다.</p> <p contents-hash="3d152345026c002db61b5cbd04f09ba83c30c2b98532f1aefcd78e4eadb67900" dmcf-pid="YzXYeKDxd5"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상호 주 1회 자유시간과 월 4-6회 부부관계 횟수 등의 조건에 합의했다.</p> <p contents-hash="2425b5d59f4954d0bd9dd18a648254c4af14df5f4eb9d12a23ca20325c830817" dmcf-pid="GqZGd9wMLZ" dmcf-ptype="general">인내 부부의 법적 상담에서는 반전이 공개됐다. 남편이 결혼 전 채무가 있었던 것에 대해 변호사는 “채무가 있다고 해서 사기결혼이라고 할 수 없다”며 남편의 죄책감을 덜어줬다.</p> <p contents-hash="ef08996d64940a02d71f6b36d0e2193c500b165ec329392476b897bf1f9a6077" dmcf-pid="HB5HJ2rRdX" dmcf-ptype="general">오히려 아내의 폭언과 폭행에 대해 박민철 변호사는 “최대 5천만 원까지도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나래 변호사 역시 “아내는 유책 배우자다. 오히려 아내가 위자료를 줘야 한다. 이혼을 넘어서 형사적으로도 잘못이 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482fb9f703b2c38ca579797fd8349061ab722143e3b6b5e49c397455be692b95" dmcf-pid="Xb1XiVmeLH" dmcf-ptype="general">그러나 남편은 “위자료를 받고 싶지 않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라며 모든 변호사들을 놀라게 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최수종, 진태현, 박민철을 뛰어넘는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라며 혀를 내둘렀다.</p> <p contents-hash="3b61527724ef79b7d8524a12e4760c97e11591fb1b53c5091a57f8218225181f" dmcf-pid="ZKtZnfsdLG" dmcf-ptype="general">남편은 모든 채무를 혼자 감당하겠다고 하고, 양육권을 포기한 아내에게도 “양육비 안 받아도 된다. 면접교섭권을 통해 아이를 볼 때만 진심을 다해서 대해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에 변호사들도 함께 울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fc6926767c22f7e2cf95624a63a0961e8b2a69dc716c13d4ce6c961631e7b871" dmcf-pid="59F5L4OJLY" dmcf-ptype="general">결국 두 사람 모두 결혼 유지를 선택했으며, 남편은 운전 중 전화 자제와 단어 꼬투리 잡지 않기를, 아내는 자주 웃어달라는 조건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ae32ac6ea9e6830923263a462ed16268d80d22cd3b34ddb9a2be841c85d58700" dmcf-pid="1e9BrnHEiW" dmcf-ptype="general">마지막 분노 부부의 조정에서는 복잡한 가족 구성이 쟁점이 됐다. 첫째는 아내의 친자, 둘째는 남편의 친자, 셋째만 두 사람의 친자인 상황에서 양육권 문제가 복잡하게 얽혔다.</p> <p contents-hash="f3235e3583663f8599609529595884062838956a7056a4e36e38dcbed39f533f" dmcf-pid="td2bmLXDiy"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이들끼리 떨어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모든 아이의 양육권을 원했지만, 변호사는 “보조 양육자 없이 셋을 양육하며 경제활동하기 어렵다”며 아내에게 양육권을 주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a4a2a3c6e717765e95fe9a8ec0944b6feca70740928a9de5b2bff75cf831ac23" dmcf-pid="FJVKsoZwdT" dmcf-ptype="general">양육비는 320만 원에서 시작해 250만 원으로 합의됐다.</p> <p contents-hash="b9980dc1271ad9cdf5e65f153f5218098969b764f9c4a9c20341736237a572da" dmcf-pid="3if9Og5rRv" dmcf-ptype="general">가장 화제가 된 것은 아내의 파격적인 요구사항이었다. 아내는 “부부관계를 주 3회, 월 10회 해달라”고 요구해 조정장을 술렁이게 했다. 아내는 “달에 2, 3회인 것 같다. 제 마음 같아서는 7회다”며 “처음에는 창피했지만 제가 요구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0aaf106d075075efe92be540ccfd858d614c48ae75b7654db5ed65d3ad12cf7" dmcf-pid="0n42Ia1miS" dmcf-ptype="general">최종 선택에서 남편은 “이혼하고 싶지 않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했고, 아내는 “이혼 의사가 30퍼센트 있다”면서도 “사실 0퍼센트라고 말할 수 있다. 그냥 노력해달라는 뜻”이라며 조건부 결혼 유지를 선택했다.</p> <p contents-hash="7eb0f2c7386fbe7b1bb9f039175264a1a195c39aa0fd3b5410a7d9815e101242" dmcf-pid="pL8VCNtsdl" dmcf-ptype="general">‘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7129af3f03592b29de7c104079fabc8d3861c579c9559df3df5c7c9468c3c36" dmcf-pid="Uo6fhjFOJh"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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