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은…이렇게 달라졌다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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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26fae816da432e1a690642e7223a8c676427dc930a29a9263c3a12c4f3f621" dmcf-pid="Kct4vkph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진태현, 박시은. (사진 = 유튜브 캡처)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is/20250829000122757ywkc.jpg" data-org-width="719" dmcf-mid="B0KnFSf5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is/20250829000122757yw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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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진태현, 박시은. (사진 = 유튜브 캡처)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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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9fdde05364f446f8c9112e01d8817f6b326d98907789f0000bba03e34634c4e" dmcf-pid="9kF8TEUltB"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변화에 대해 전했다. </p>
          <p contents-hash="c8cc84fbf7d8bed3e5d92a8cfc372b2c852990a3cbe36c3c5a982a0ed1d283f3" dmcf-pid="2E36yDuSYq"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술한 지 8주가 지났다. 수술 전과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45a226187c85e83e033cbb72ee8c807ad6fececf0bc74eb991b9801f27d40b2" dmcf-pid="VPOtNQlo1z" dmcf-ptype="general">다행히 목소리는 수술 당일부터 나왔다. 다만 원래 진태현의 톤이 중저음인데 고음을 낼 때 약간 힘들다고 했다. 소리를 높이거나 노래할 때는 확실히 이전과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de1922512b42aef058031e410802f6e0c6b9034c95b8b0949b2bfd406e14c539" dmcf-pid="fQIFjxSgX7"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목젖 아래 수술 부위에 아직 멍울이 있다. 누군가 계속 목을 5% 정도 조이고 있는 듯한 압박감이 있다. 운동할 때나 침 삼킬 때 특히 불편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72be1fb25b2ae507b3b9417fb60b28bfcc13e161c642db5de140555106c343c" dmcf-pid="4xC3AMva5u"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술 후 장점이 분명하다. </p>
          <p contents-hash="d92e24f9087f89dc574e4355096e4b8164803329fb4dd593cfda592b01c94897" dmcf-pid="8Mh0cRTN1U"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안정됐다. 이제 내 몸 속에 암 세포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수술 후 피로감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848c8303f8017d75a634a74110ca92a4838122282a6ef67cc905dafd06fc0b9" dmcf-pid="6Rlpkeyj5p" dmcf-ptype="general">4, 5년 전부터 오후 3~4시만 되면 아무 것도 못 할 정도로 지쳤다는 진태현은 수술 이후 오후에도 집안 일, 외출, 운동까지 가능하다.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2443acf21c31aa12a5eab16e06287ce63e0ec4a70f8baecb45602552235a1d9" dmcf-pid="PeSUEdWAX0" dmcf-ptype="general">그의 아내 박시은 역시 "낮에 피곤해하지 않는 게 정말 신기하다"고 증언했다.</p>
          <p contents-hash="73469e8c32cf984fc4a8742454cc96c2c9aa95cb12b9cbf8f45ea6573a9d2e4d" dmcf-pid="QdvuDJYct3"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직접 알렸다. 지난 6월24일 수술을 받은 뒤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2c022e861d72dc716f66ecf0f3bd49be21ba5719490e2885e4eb6a9f2f9468d" dmcf-pid="xJT7wiGk5F" dmcf-ptype="general">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입양한 세 딸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cfbf3c7db54fe9e2e1209a2ad03224d8721b8dd175b940ccfd8d0e1388affb25" dmcf-pid="yXQkBZe7H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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