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아린·윤산하, 달달한 재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우리" [종합] 작성일 08-2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XwP7j4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d8bc61c9736365a795a5562f6264f8ef68de6d063c5899cc3ca545482d3558" dmcf-pid="QWZrQzA8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산하 유정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230828910bylk.jpg" data-org-width="620" dmcf-mid="fnP0soZw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230828910by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산하 유정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27a8c4c4fef7569383ba25fcf720f3541cfe0ae4ed4ae9d2e958ad5ba6e0f1" dmcf-pid="xY5mxqc6W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아린과 윤산하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7ee7d8b2b4b2ae823dcd8a4884dd28992d9e7743b69c31331957f5fb733fd5ae" dmcf-pid="yRnKyDuSWP" dmcf-ptype="general">23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김지은(아린)과 박윤재(윤산하)의 달달한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p> <p contents-hash="189cff45e91d63899acd1318789d12ce30a3ff220f18e3ff372c197d9b1e9410" dmcf-pid="WeL9Ww7vC6" dmcf-ptype="general">이날 박윤재는 강민주(츄)와 미국 유학 길에 오르기 전 김지훈(유정후)을 한 건물에서 마주쳤다. 그는 이별 후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했고 김지훈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김지훈은 "설명할 필요 없다. 우리 이제 아무 사이 아니다"라며 돌아섰고 박윤재는 본인에게 차갑게 구는 김지훈에 대한 서운함을 느꼈다.</p> <p contents-hash="f083020d295c6055dfcf03ac33a58fdd86248f35fe5a0019260dc8541b459f71" dmcf-pid="Ydo2YrzTT8" dmcf-ptype="general">그는 후회를 남기 않기 위해서 김지훈과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 김지훈은 박윤재의 유학 소식을 접하고 "미국 다시 가게 된 거냐. 잘됐다. 축하한다. 미국 가서 밥 잘 챙겨 먹고 공부도 열심히 해라. 나도 공모전 준비하며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잔다. 난 이제 가야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9cbd5de86504cf11592e345c3daf7eb7df59e1b1cd93c76b56a8ac9b8e8a84" dmcf-pid="GJgVGmqyW4" dmcf-ptype="general">박윤재는 김지훈을 잡기 위해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미국 가기 전에 너한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너는 해명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난 (보고 싶은 걸) 참다가 찾아간 거다. 나 정말 (미국) 가냐"라며 애절하게 호소했다. 박지훈은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참으며 길을 떠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20840982b2cde3fe0d052f0e4392d675337895ce1e9594076ecff33d1e53c8" dmcf-pid="HiafHsBW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산하 유정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230830193cwnk.jpg" data-org-width="620" dmcf-mid="4kkQtlVZ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230830193cw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산하 유정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799629e0893c6fd4a289bf4f9abc2e83ba62e6a0e966ce41fac9810361ce64" dmcf-pid="XnN4XObYWV" dmcf-ptype="general"><br>둘의 사이를 알고 있던 강민주는 마지막으로 박윤재와 김지훈을 이어 주기로 결심했다. 그는 "오늘 밤 비행기로 윤재 오빠랑 같이 미국으로 간다. 윤재 오빠 걱정은 하지 마라. 언니도 잘 지내길 바란다"라면서도 "오늘 밤 9시 20분 하나 항공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89557f5bfca28456ef5b5ab33ae72ef91812587834712e3c7c36fa85d0b24a6" dmcf-pid="ZLj8ZIKGW2" dmcf-ptype="general">이 소식을 듣고 착잡해진 김지훈은 공모전 마감까지 1시간을 남겨 둔 것도 잊은 채 박윤재에 대한 그리움에 사로잡혔다. 그는 본인이 계속해서 '9시 20분 하나 항공'을 되뇌었다는 것을 깨달은 뒤 공항으로 달려갔다.</p> <p contents-hash="b56f9f113853a906498bb3c036e74b48dc1e0cf3d5a20766130621f900230996" dmcf-pid="5oA65C9Hy9"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박윤재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은 채 멀리서 아련한 인사를 남겼다. 그는 "잘 가라. 박윤재"라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김지훈의 가족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지만 그는 "엄마와 아빠 같은 해피엔딩도 있겠지만 이런 결말도 있는 거다"라며 애써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8d93e3438e472e114514b01a51308461ab69f2083b1488c8bfc3525a972eff8c" dmcf-pid="1akQtlVZvK"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박윤재를 떠나보낸 뒤 본격적으로 글 작업에 몰입했다. 그는 본인의 연애담을 담은 글을 블로그에 올렸고 박윤재는 지인의 제보로 이를 보게 됐다. 두 사람은 블로그 댓글을 통해 대화를 이어나갔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오해를 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3dd76059a20e037c850e2e4bc5c39eab104b133f8d70262d36d0ec7236c933" dmcf-pid="tNExFSf5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산하 유정후 아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230831436qczz.jpg" data-org-width="620" dmcf-mid="6FBYNQlo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230831436qc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산하 유정후 아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9c17c6f1afeb3a89f4cde28a2897f0fae35eee47683e2a78b40f487eaf7936" dmcf-pid="FjDM3v41vB" dmcf-ptype="general"><br>박윤재는 글을 통해 남겨진 김지훈의 진심을 확인했다. 김지훈이 '제발 가지 말아 달라'라며 속마음을 밝힌 것. 결국 박윤재는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한국에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박윤재는 "나의 우주는 여기가 아니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4a121c1fc60e58915cd7297343c231a03f5a9c4293646c414182ca82809ab30" dmcf-pid="3AwR0T8tSq" dmcf-ptype="general">그는 김지훈이 여자에서 남자로 변하게 된 그날을 재연하며 깜짝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a0d9d7b2f91c6b5a296f6b1b89a4386a8c279ab812005aa82cfbc7aa71f652f9" dmcf-pid="0crepy6FTz" dmcf-ptype="general">잘렸다. 우리가 어떻게 헤어졌는데 잘렸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물었고 박윤재는 '박윤재는 내게 큰 실망을 안겨 준 학생이지만 사랑과 우주 다시금 깨닫게 해 준 학생이기도 하다. 난 확신에 가까운 두 사람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는 교수의 편지를 내밀었다.</p> <p contents-hash="22002d7394f0bbe7b6310ea2f1182343464ff40a1fbc7baabd7d01bc48c66b1a" dmcf-pid="pkmdUWP3l7" dmcf-ptype="general">너랑 내가 지금 춘천에 있는 거 꿈 아니냐"라고 물었고 "꿈 아니다. 한 시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를 우리는 멀리 돌아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나 반품은 안된다. 우리 엄마도 내가 미국에서 돌아온 거 알게 되면 안 받아줄 거다"라며 응석을 부렸다. 그러면서 "나 안 보고 싶었냐. 늦게 와서 미안하다"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05229a7ff19a45b76cf9cda562701f7080772a3363936b14064b664aa7b869dc" dmcf-pid="UEsJuYQ0Cu"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불과 5시간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헤어지는 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다. 네가 보고 싶을 때도 네가 잘 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참았다. 그런데 우리의 시간은 전부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거란 걸 깨닫게 됐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d0bc863c77c5e3be98362c182e4d50fe9a2e7b2f3b4a8dbdb7a95704a81f7ff" dmcf-pid="uDOi7GxpT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저 네가 내 곁에 있다는 이유로 견딜 수 있었다. 너와 함께할 땐 내가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었다. 그냥 좋았다. 그래서 너도 돌아온 거냐"라고 말했다. 박윤재는 "그렇다. 이젠 네가 김지훈이든 김지은(아린)이든 상관없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32f06bc04474b466b09ddd02794aea3eaa87a9c900de412f1f7e33642f1626f" dmcf-pid="7wInzHMUhp"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진심이 통했고 김지훈으로 변했던 김지은도 본모습으로 돌아왔다. 둘은 "보통의 삶이 아닌 우리의 삶은 특별해졌다"라며 보통 연인들과 같은 행복한 연애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01d64d2f057255c735d2bb70bd2216d511c7d8be22dcb22fb97cabee2f89ccac" dmcf-pid="zrCLqXRuC0"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p> <p contents-hash="56542e46d2a7c7c00d73aadb5248330d4ab0d2b007c8af2f010f73ec30ae1ce5" dmcf-pid="qmhoBZe7y3"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아린</span> | <span>유정후</span> | <span>윤산하</span> </p> <p contents-hash="47a1305471b3f113fd4c81e1e001f5dba947431a0e5f57d5b441124e381da3aa" dmcf-pid="Bslgb5dzlF"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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