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0-6으로 SSG 제압...최형우 '역대 최고령 20홈런' 작성일 08-28 30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28/0000091853_001_20250828231212582.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최형우 [연합뉴스]</em></span></figure><br>KIA 타이거즈가 6연패를 끊은 뒤 기세를 이어 2연승을 달렸습니다.<br><br>KIA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10대 6으로 이겨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습니다. <br><br>KIA는 리그 8위(56승 4무 59패)를 유지했지만, 이날 패한 7위 NC(55승 6무 56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혀 중위권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습니다.<br><br>KIA선발 이의리는 2⅓이닝 2피안타 6볼넷 1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습니다. <br><br>김건국·최지민·조상우·성영탁·전상현·정해영으로 이어진 불펜이 6이닝 2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습니다.<br><br>타선에선 패트릭 위즈덤이 시즌 31호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고, 오선우가 시즌 14호, 최형우가 쐐기 투런으로 시즌 20호를 완성했습니다. <br><br>최형우는 만 41세 8개월 12일에 '단일 시즌 20홈런' 고지에 올라 펠릭스 호세(41세 3개월 28일)를 넘어 KBO 역대 최고령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br><br>김선빈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br><br>경기는 초반부터 난타전 양상이었습니다.<br><br>KIA는 1회 위즈덤의 선제포로 앞섰고, 2회 위즈덤의 희생플라이와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 상대 실책이 겹치며 6-2로 리드했습니다. <br><br>SSG는 3회 고명준의 스리런으로 추격했으나, KIA는 5회 김선빈의 적시타와 8회 오선우의 솔로포, 9회 최형우의 투런 홈런으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br>SSG는 선발 최민준이 1⅔이닝 6실점(4자책)으로 흔들렸고, 고명준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0호)을 채웠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br><br>이날 양 팀은 볼넷·사구를 합해 23개(KIA 9, SSG 14)를 기록해, 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 4사구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br><br>종전 연장 포함 역대 최다는 26개입니다.<br><br>KIA는 29일부터 수원에서 KT WIZ와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br><br>#KIA타이거즈 #SSG랜더스 #위닝시리즈 #광주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의 계절 가을, 태백에서 전국 단위 대회 다채 08-28 다음 피겨 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쇼트 5위…1위와 불과 5.65점 차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