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집살이 문소리♥장준환 서울·제주 집 최초 공개, 깔끔 내부+상반된 일상(각집부부)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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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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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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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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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소리, 장준환 부부가 서울, 제주 집을 공개했다. 
 8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5년째 남편 장준환과 각집살이 중인 문소리의 서울 일상이 공개됐다. 
 현재 각집살이 5년 차인 문소리의 서울 집은 침실과 거실 등 곳곳에 책들과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가득했다. 침대 뒤 책장에는 팬레터부터 공연자료까지 꼼꼼히 정리돼 있었고, 화장대는 깔끔하면서도 소탈했다. 
 냉장고에는 재활용 통에 각종 소스들과 식재료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고, 반찬들도 소분돼 있었다. 류승수가 “저 반찬은 누가 한 거야?”라고 묻자, 문소리는 “내가 하지”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영상을 보던 문소리는 민낯으로 세안을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에 “어머, 민낯. 어떻게 할 거야”라고 당황했다. 박명수는 “어떡하긴. 자기가 찍어놓고 뭘 어떡해”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장준환과 딸 연두가 거주 중인 제주 집은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잠에서 깨고도 침대에서 뒤척이는 남편 모습에 문소리는 “잠이 깼는데도 바로 안 일어나고 한참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 집을 셀프로 수리했다는 문소리는 “제주 집은 좀 넓다”라고 소개했다. 제주 집은 포근한 조명을 따라 복도를 지나면 깔끔한 주방, 거실 겸 작업실, 딸 연두 방이 나왔다. 김정민은 “되게 깨끗하다”라고 감탄했다. 
 장준환은 “대부분 제가 하는 일은 글 쓰고 고민하고 뒹굴고 이런 것들이니까 그런 작업을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해 볼 공간을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다. 어디가 더 좋다 이런 건 없는데 아무래도 저는 누워 있고 뒹굴고 이런 걸 좋아하니까”라고 거실 내에 평상처럼 만든 공간에 누워 문소리와 정반대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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