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퇴직연금 수수료 면제… 스포츠와 함께하는 ESG 금융"

작성일 08-28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8/0000139929_001_20250828223413106.jpg" alt="" />하나은행이 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하고 퇴직금을 5천만원 이상 입금한 손님을 대상으로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은행이 개인형IRP 퇴직금 5천만원 이상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새로운 제도를 내놓았다.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동시에, 스포츠단 운영과 사회 환원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스포츠맨십 있는 은행'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퇴직연금 수수료 전액 면제, 노후 부담 던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하고 퇴직금을 5천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기 운용 자산인 퇴직연금의 금융비용을 최소화해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며, 다른 금융기관에 퇴직금을 보유한 고객이 하나은행으로 이전할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금융정책 확대 하나은행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의 IRP 수수료도 전액 면제한다. 장애인 등록증 보유자는 50%, 만 35세 미만 청년은 70%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이미 연금을 개시한 고객의 수수료도 전액 면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금융비용 경감에 나서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은퇴 후 삶의 핵심 자산인 만큼 실질 수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구단 운영과 ESG 실천, 사회적 책임 강화 하나은행은 금융서비스 혁신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로서 대전하나시티즌 축구단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며, 1998년부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8년까지 연장, 한국 축구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스포츠맨십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려는 노력으로 평가된다. 퇴직연금 수수료 면제는 고객의 노후 안정을 지켜주는 금융 혁신이자, 스포츠 후원과 사회 환원 활동은 지역과 사회를 향한 따뜻한 투자다. 하나은행이 금융과 스포츠 두 영역에서 동시에 뿌린 '상생의 씨앗'은 장기적으로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할 것이다. 금융의 책임과 스포츠맨십이 만날 때, 그것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힘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보가 더욱 값지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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