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15-15' 이예지, 극적 역전승으로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49kg급 금메달 획득 작성일 08-28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28/20250828222541014286cf2d78c681245156135_20250828222708678.png" alt="" /><em class="img_desc">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한 이예지 / 사진=연합뉴스</em></span> 태권도 신예 이예지(인천광역시동구청)가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이예지는 2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알리사 안겔로바(개인중립선수)를 2-1(15-8 3-14 15-15)로 꺾었다.<br><br>승부의 관건은 3라운드였다. 8-14로 뒤진 상황에서 이예지는 종료 22초 전 몸통 차기 2득점과 상대 반칙 1점으로 11-14까지 추격했다. 이어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왼발 몸통 차기와 상대 반칙으로 3점을 더해 14-14 동점을 만들었다.<br><br>최종적으로 양 선수가 반칙으로 1점씩 주고받아 15-15가 됐지만, 이예지가 기술 우위에 따른 우세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 46kg급을 제패한 이예지는 올림픽 체급인 49kg급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br><br>같은 날 남자 80kg급에서는 강재권(삼성에스원)이 결승에서 CJ 니콜라스(미국)에게 1-2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두 선수 모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회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관련자료 이전 “병역 기피 낙인 벗어날까”…유승준, 세 번째 비자 소송 또 '승소' 했지만 [핫피플] 08-28 다음 김풍, 류경수 옷에 떨어진 카레 훑어 먹었다 "맛있네"(핸썸가이즈) [TV캡처]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