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 순항…35분만에 8강행 확정 작성일 08-28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미셸 리 2-0 완파…8강서 대표팀 동료 심유진과 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8/NISI20250828_0020949810_web_20250828123619_20250828220917503.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신화/뉴시스] 안세영(1위)이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이본 리(55위·독일)를 꺾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이 2-0(21-15 21-7)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2025.08.28.</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오르며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br><br>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미셸 리(캐나다·16위)를 2-0(21-18 21-10)으로 완파했다.<br><br>1게임을 접전 끝에 따낸 안세영은 2게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여유롭게 승리로 마무리했다. 불과 35분 만에 경기를 마감했다.<br><br>안세영의 8강 상대는 대표팀 동료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이다. <br><br>심유진은 이날 16강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7위)을 2-0(21-15 21-18)으로 누르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br><br>안세영과 심유진은 29일 준결승 진출권을 두고 격돌한다.<br><br>안세영은 직전 대회인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정상에 등극했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안세영이 역대 최초다.<br><br>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한 안세영은 올해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6차례 우승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순조롭게 8강에 안착한 안세영은 2연패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손예진, ♥현빈+3살 아들 두고 韓 떠났다..베니스 입국 "오늘부터 일정 시작" 08-28 다음 피겨 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쇼트 5위…1위와 5.65점 차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