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안세영의 ‘질주’! 세계선수권 16강 2-0 완승→‘2연패’ 보인다 작성일 08-28 3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안세영, BWF 세계선수권 8강 진출<br>랭킹 16위 미셸 리 2-0 격파<br>8강 상대는 심유진, ‘韓 맞대결’</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8/0001173082_001_20250828220416888.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이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16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와 경기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 파리=EPA 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의 질주가 이어진다. 세계선수권 2연패가 조금씩 보인다.<br><br>안세영은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16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를 2-0(21-18 21-10)으로 꺾었다.<br><br>안세영은 앞서 32강에서 독일의 이본 리(55위)를 맞아 36분 만에 승리해 16강 티켓을 따냈다. 16강 역시 오래 걸리지 않았다. 리를 맞아 세트스코어 2-0의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제 3경기만 더 이기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다.<br><br>32강과 마찬가지로 1세트가 마냥 쉽지는 않았다. 경기 초반에는 5점 차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리의 거센 추격에 고전했다. 동점을 허용했고, 14-16으로 리드를 내주기도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8/0001173082_002_20250828220417248.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이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16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와 경기서 스매쉬를 하고 있다. 사진 | 파리=EPA 연합뉴스</td></tr></table><br>그러나 괜히 ‘세계 최강’이 아니었다. 적극적으로 상대를 공략했고 16-16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 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18-17로 역전. 18-18에서 내리 3점을 올려 21-18로 첫 번째 세트서 승리했다.<br><br>2세트는 분위기가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확실히 주도했다. 넉넉한 점수 차이를 세트 내내 유지했다. 19-9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21-10으로 2세트를 따냈다.<br><br>한편 안세영의 16강 상대는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이다. 심유진은 반대편 코트에서 열린 경기서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7위)을 2-0(21-15 21-18)으로 꺾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skywalker@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순항…35분 만에 8강행 08-28 다음 홍진경, '이혼 아픔' 딛고 ♥연프 출연할까…'오만추' 4기 러브콜 쇄도 (옥문아)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