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2개월차 고백…“오후 피로 사라지고 삶이 달라졌다”

작성일 08-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GZu6CnJ4">
          <p contents-hash="32c4fbde0c8b61e50a19210d122493ebe2366b6ce978050dfbbc2aeb8cac792b" dmcf-pid="7BH57PhLRf" dmcf-ptype="general">배우 진태현(43)이 갑상선암 수술 두 달 차 근황을 전하며 달라진 일상을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b9e32aaa0291946744fd783b08f7d881ebadb43395f630738ee69f1f7c673f3" dmcf-pid="zbX1zQlonV"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 올라온 영상에서 “수술한 지 8주가 지났다. 수술 전과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97eedafd2f9ac8cbf7974edbda63c12a08a647113b4a20c0022d6d8e22cc4028" dmcf-pid="qKZtqxSgi2" dmcf-ptype="general">그는 먼저 단점을 언급했다. 진태현은 “목소리는 다행히 바로 나왔지만 고음이 힘들다. 일상 대화는 괜찮지만 노래를 부르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688944d5174280304752ea88c45396a6879b5fd5d643bb4373e065bb968301" dmcf-pid="B95FBMva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태현(43)이 갑상선암 수술 두 달 차 근황을 전하며 달라진 일상을 솔직히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ksports/20250828213602824jgyv.png" data-org-width="541" dmcf-mid="0fGZu6Cn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ksports/20250828213602824jgy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진태현(43)이 갑상선암 수술 두 달 차 근황을 전하며 달라진 일상을 솔직히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1c2f0989955a1a82d8ca3c192f4140af4be5d5407ab164d6025fd0396375bf" dmcf-pid="b213bRTN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ksports/20250828213604146hlqh.png" data-org-width="541" dmcf-mid="pPzbPa1m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ksports/20250828213604146hlqh.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c5884351133a37b32d9d304b789c01da84985ca7c4a4f2e3943b39add1bb01" dmcf-pid="KVt0Keyj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ksports/20250828213605556frzk.png" data-org-width="541" dmcf-mid="ULngwWP3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ksports/20250828213605556frzk.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4e6c9735e33544f7b5e4a31b4aada05a53f9244f079535d509a91ac162731fd" dmcf-pid="9Vt0KeyjLB" dmcf-ptype="general">
           이어 “목젖 아래 수술 부위가 아직 붓고, 누군가 목을 조이는 듯한 압박감이 있다”며 “운동할 때나 침 삼킬 때 불편하다”고 전했다. 약을 제때 바르지 못하는 것도 단점으로 꼽으며 “앞으로 수술을 앞둔 분들은 약을 집안 곳곳에 두라”고 조언했다.
          </div>
          <p contents-hash="06bd33ca2843c4ff8babeda4a60ed1c275f16252df6af064b3cb8d2814ee79fe" dmcf-pid="2fFp9dWALq" dmcf-ptype="general">반면 장점도 분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안정됐다. 이제 내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안이 된다”며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수술 후 피로감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c604721fad79aabd2aefbe6e3c43d26c9f962db15f84b17c6efc313b774518" dmcf-pid="V43U2JYciz"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4-5년 전부터 오후 서너시만 되면 아무것도 못 할 정도로 지쳤다. 그게 3년이나 갔다”며 “그런데 수술 이후 오후에도 집안일, 외출, 운동까지 가능하다.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박시은도 “낮에 피곤해하지 않는 게 정말 신기하다”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116b440d9a8dc0d4f031e63d565b44b871390f04b071d3385579570f8d36ef42" dmcf-pid="f80uViGkM7" dmcf-ptype="general">그는 또 “예전엔 과자와 콜라가 주식이었는데 이제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뀌었다”며 “아이스크림은 아직 못 끊었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dfbcfe2d80934823975353c127e5375534e5078104538451413d6a880db6f70b" dmcf-pid="46p7fnHEnu" dmcf-ptype="general">끝으로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결국 본인이 마음 편한 쪽으로 결정하는 게 가장 좋다. 암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며 담담히 조언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8PUz4LXDdU"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6Quq8oZwMp"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솔비, 김종국 결혼 발표 전 예언 적중…"느낌 있다" ('옥문아')

08-28
다음

"무려 3억인데" 추성훈, '8캐럿 다이아 귀걸이' 분실했다 ('마이턴')

08-2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2개월차 고백…“오후 피로 사라지고 삶이 달라졌다”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